아이슬란드, 다시 폭발한 화산에... 주민들 대피
아이슬란드의 남서부에서 두 달여 만에 또다시 화산 폭발이 발생했다. 5월 29일 정오 무렵, 그린다비크 북쪽에서 연이어 발생한 지진 후에 화산이 분출했다. 아이슬란드 기상청에 따르면 약 3.4km에 이르는 갈라진 틈에서 용암이 약 50m 높이로 분출되었다.
이번 화산 분출은 지난해 12월 이후 5번째로, 지난 3월 16일 이후 두 달여 만에 재차 발생한 것이다. 당국은 이에 따라 주변 주민들과 유명한 온천 관광지인 블루 라군의 관광객들을 대피시켰다.
아이슬란드는 유라시아와 북미 지각판이 만나는 지역인 이른바 '판의 경계'에 위치해 있어 화산 활동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