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탄핵 청원 82만 명 돌파... "정치적 테마파크냐"

해당 청원은 국민 동의 청원 기준을 충족하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로 넘어갔으며, 특히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회고록 출간 내용이 열기를 더했다.
탄핵 청원의 주요 이유는 대북 전단 살포 비호와 남북 군사합의 파기 등 남북 관계의 긴장 상황을 비롯해 여러 국정 논란을 포함하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이를 "정치적 인기투표"라고 비판하며 당혹감을 표시했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를 "정파적인 얘기"라고 지적했다.
탄핵 청원은 후쿠시마 대응과 북한 관련 전쟁 위기 등 법적 탄핵 사유로 연결될 수 없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에 대해 국회의 결정이 어떻게 이끌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