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광산 추도식, 일본 진정성 논란에 '속 터지는' 韓 정부

추도식은 민간 단체 주최로 11월 24일 일본 니가타현에서 열릴 예정이며, 일본 중앙정부 고위 인사의 참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한국 정부는 일본의 진정성 있는 추도식을 요구하고 있으며, 추도사는 양국이 각각 준비하여 낭독할 예정이다. 행사 비용은 한국 외교부가 부담한다.
일본 측은 사도광산의 모든 노동자를 기린다고 밝혔으나, 한국 정부는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행사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