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뉴스

'간질 간질' 가려운 고통 아토피, 여름철 땀이 원인?

 아토피성 피부염은 가려움과 염증이 심해지고 가라앉는 것을 반복하는 만성적인 피부 질환이다. 치료법이 명확히 확립되지 않았지만, 예방을 통해 증상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여름에는 특히 증상이 악화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다양한 요인들이 겹쳐 작용하기 때문이다.  

 

땀은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에게 문제가 될 수 있다. 땀이 증발하면 피부에는 요소와 젖산 등의 잔여물이 남아 발진을 유발할 수 있다. 더울 때는 통기성 좋은 면 소재의 헐렁한 옷을 입는 것이 좋으며, 땀이 많아서 젖었을 때는 즉시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는 것이 중요하다.

 

천연 화장품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천연이라고 해서 항상 피부에 좋은 것은 아니다. 일부 에센셜 오일이나 강한 향료가 피부를 자극하여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성분 표를 자세히 살펴보고 향료나 색소 등의 자극성 물질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영은 이상적인 유산소 운동이지만, 소독이 잘 되지 않은 수영장은 아토피성 피부염을 악화시킬 수 있다. 수영 후에는 깨끗한 물로 몸을 철저히 씻어야 하며, 가능하면 소독약이 사용되지 않은 자연 수영장이나 해수욕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바닷물은 염도가 높아 삼투압으로 피부의 수분을 뺏기기 때문에, 물놀이 후에는 즉시 신속한 보습이 필요하다.

 

따뜻한 물 목욕이나 샤워도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특히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에게는 따뜻한 물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저온의 물을 사용하고 부드러운 세제를 사용하여 씻은 뒤 즉시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아틀레티코, 첼시 잭슨 영입 전격 착수

 스페인 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최전방 공격진 보강을 목적으로 첼시 소속의 공격수 니콜라스 잭슨 영입 협상에 나섰다. 마테우 알레마니 디렉터가 영국 런던을 직접 방문해 선수 측과 이적 조건에 합의하는 등 신속한 움직임을 보였으나, 구단 간 이적 방식을 둘러싼 시각차로 인해 최종 타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최근 알렉산데르 쇠를로트의 근육 부상 이탈과 훌리안 알바레스의 거취 불확실성으로 인해 전방 타깃형 공격수 수급이 시급한 상황에 직면했다. 이에 따라 스페인 무대 경험이 있고 넓은 활동량과 스피드를 갖춘 잭슨을 적임자로 낙점하고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다. 잭슨 역시 라리가 복귀에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하지만 소속팀 첼시와의 구단 간 협상에서는 난항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대니 웰백을 영입하고 주앙 페드로 중심으로 공격진을 개편한 첼시는 잭슨의 방출에는 열려있지만, 임대 제안을 거절하고 완전 이적만을 고수하고 있다. 반면 올여름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을 영입하며 이적 자금을 크게 지출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임대와 연봉 보조 형태의 거래를 원하고 있다.여기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애스턴 빌라까지 잭슨 영입전에 가세하면서 상황은 한층 복잡해졌다. 첼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임대 협상보다 완전 이적 매각 가능성이 남아있는 애스턴 빌라의 제안을 우선적으로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자금력이 풍부한 경쟁 구단의 참여와 첼시의 강경한 완전 이적 요구로 인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잭슨 영입 추진은 다소 주춤하는 양상이다. 구단 재정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수뇌부는 잭슨 외에 대체 공격수 자원까지 함께 검토하며 협상의 수위를 조절하고 있다.여름 이적 시장 마감이 임박한 가운데 첼시의 높은 몸값 요구와 구단 간 이적 형태의 간극을 줄이지 못한다면 협상이 무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잭슨의 이적 사가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뜻대로 임대 성사로 결말을 맺을지, 혹은 타 구단 이적으로 마무리될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