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지지'한 스위프트에 트럼프, '협박' 가해
현역 인기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를 공개 지지하자,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시장에서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협박했다. 이는 스위프트의 지지로 인해 트럼프 지지자들이 그의 앨범을 외면할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2020년 대선에서도 조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하며 트럼프의 강성 지지층으로부터 비판을 받았던 스위프트는 해리스와 팀 월즈를 지지하겠다고 인스타그램에 발표하며, 해리스가 권리와 대의를 위해 싸우는 전사라고 강조했다.
해리스 캠프는 스위프트의 지지를 선거 자금 모금에 활용하고 있으며, 유권자들에게 스위프트와 함께 해리스를 지원하자는 내용의 이메일을 발송했다. 해당 메일에는 스위프트의 사진과 함께 지지 선언 일부가 포함됐다.
스위프트는 2억8000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어, 그의 지지는 이번 대선에서 특히 젊은 유권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스위프트가 자신을 지지한다는 사진을 게시했으나, 이는 인공지능으로 제작된 것이었다. 스위프트는 해당 사건이 자신의 해리스 지지 선언에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