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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을 위해 버린 사랑'...태종-원경왕후의 숨겨진 스캔들

 티빙이 '우씨왕후'의 성공에 이어 또 한 번 파격적인 사극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오는 6일 공개 예정인 tvN X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원경'은 조선 태종 이방원과 그의 왕비 원경왕후의 복잡다단한 권력 관계와 애증의 서사를 그려낸 작품이다.

 

'원경'은 기존 사극에서 단순히 정치적 동반자로만 그려졌던 태종과 원경왕후의 관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다. 특히 권력의 정점에 오르기까지 부부가 함께 겪은 험난한 여정과, 그 과정에서 피어난 사랑이 왕좌라는 무게 앞에서 어떻게 변질되어 가는지를 섬세하게 포착한다. 차주영이 연기하는 원경왕후는 남편 이방원(이현욱 분)과 함께 권력을 쟁취하는 과정에서 야심 가득한 정치가이자, 한 남자의 아내로서 겪는 이중적 감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작품이 원경왕후의 시선에서 조선 건국 초기의 역사를 재조명한다는 것이다. 남편과 함께 권력의 중심부에 섰지만, 결국 그 권력으로 인해 균열이 생기는 부부의 관계는 작품의 핵심 서사다. 특히 권력과 사랑 사이에서 고뇌하는 원경왕후의 내면을 차주영의 섬세한 연기로 풀어낼 예정이어서, 기존 사극과는 차별화된 심리 묘사가 기대를 모은다.

 

이방원 역을 맡은 이현욱은 야망에 찬 왕이자 한 여인의 남편으로서 겪는 복잡한 감정선을 선보일 예정이다. 권력을 향한 야망과 아내를 향한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의 묘사가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는 물론, 권력과 사랑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조선시대라는 배경에서 어떻게 풀어낼지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냉장고까지 미슐랭급! 손종원 셰프의 냉장고 공개

대한민국 요리 예능의 전설 냉장고를 부탁해가 역대급 라인업과 특집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오는 2월 1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최근 가장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대세 셰프 손종원과 냉부해의 영원한 마계 요리사 김풍이 냉장고 주인으로 출연해 안방극장을 뒤흔들 예정이다.이날 방송은 평소의 요리 대결과는 사뭇 다른 셰프들의 파티 특집으로 꾸며진다. 셰프들은 주방에서 입던 하얀 셰프복을 잠시 벗어 던지고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슈트 차림으로 등장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대망의 2026 냉부 어워즈가 개최된 것이다. 레드카펫급 비주얼을 자랑하는 셰프들의 모습에 두 MC는 사실 지금 시상식 시즌이 아니지 않냐며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이에 최현석 셰프는 음력으로 보면 지금이 연말이라며 특유의 능청스러운 논리로 맞받아쳐 시작부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번 어워즈는 베스트 커플상부터 베스트 퍼포먼스상, 그리고 셰프들이 직접 뽑은 베스트 요리상까지 알찬 구성으로 준비됐다. 특히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두고 벌어진 장외 대결이 뜨거웠다. 원조 댄스 머신으로 불리는 정호영 셰프와 최근 떠오르는 댄스 신예 박은영 셰프가 불꽃 튀는 춤판을 벌이며 신경전을 펼쳐 제작진마저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무엇보다 이번 방송의 백미는 최고의 케미를 자랑하는 손종원과 김풍의 만남이다. 엘리트 왕자와 말괄량이 여주라는 독특한 캐릭터 조합으로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두 사람은 화제성 조사에서도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한 두 사람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격 공개된다. 손종원 셰프는 과거 김풍 작가 때문에 방송 도중 오열했던 충격적인 일화를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혀 다른 성향임에도 불구하고 김풍에게 자석처럼 끌릴 수밖에 없는 이유를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훈훈하면서도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이어지는 냉장고 공개 시간에는 미슐랭 쌍별 셰프 손종원의 철저한 자기 관리 실체가 드러났다. 방송 최초로 공개된 그의 냉장고는 그야말로 레스토랑 주방의 축소판이었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줄지어 정렬된 생수와 음료는 물론, 모든 식재료에 날짜와 이름이 꼼꼼하게 라벨링 된 모습에 동료 셰프들은 혀를 내둘렀다. 셰프들은 이건 집 냉장고가 아니라 레스토랑에서 쓰는 전문적인 라벨링이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손종원은 요리할 때 몸이 무거우면 움직임이 불편해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며 자신만의 엄격한 루틴을 설명했다. 칼칼한 맛이 생각날 때는 탄산수로 입가심하고, 오후에 무언가 씹고 싶은 식감이 그리울 때는 간식 대신 파프리카나 브로콜리를 먹는다는 그의 말에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였다. 이를 지켜보던 윤남노 셰프는 나는 저 냉장고로 살면 너무 우울해서 못 살 것 같다며 질색하는 표정을 지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완벽한 엘리트 셰프 손종원의 이면과 김풍과의 좌충우돌 케미, 그리고 셰프들이 직접 뽑은 영광의 수상자들이 누구일지는 본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철저한 자기 관리 끝판왕의 냉장고와 반전 매력이 가득한 셰프들의 축제는 2월 1일 일요일 밤 9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과연 미슐랭 셰프의 냉장고 속 재료로 마계 요리사 김풍이 어떤 기적을 만들어낼지, 혹은 엘리트 셰프들이 어떤 파격적인 요리를 선보일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