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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을 위해 버린 사랑'...태종-원경왕후의 숨겨진 스캔들

 티빙이 '우씨왕후'의 성공에 이어 또 한 번 파격적인 사극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오는 6일 공개 예정인 tvN X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원경'은 조선 태종 이방원과 그의 왕비 원경왕후의 복잡다단한 권력 관계와 애증의 서사를 그려낸 작품이다.

 

'원경'은 기존 사극에서 단순히 정치적 동반자로만 그려졌던 태종과 원경왕후의 관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다. 특히 권력의 정점에 오르기까지 부부가 함께 겪은 험난한 여정과, 그 과정에서 피어난 사랑이 왕좌라는 무게 앞에서 어떻게 변질되어 가는지를 섬세하게 포착한다. 차주영이 연기하는 원경왕후는 남편 이방원(이현욱 분)과 함께 권력을 쟁취하는 과정에서 야심 가득한 정치가이자, 한 남자의 아내로서 겪는 이중적 감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작품이 원경왕후의 시선에서 조선 건국 초기의 역사를 재조명한다는 것이다. 남편과 함께 권력의 중심부에 섰지만, 결국 그 권력으로 인해 균열이 생기는 부부의 관계는 작품의 핵심 서사다. 특히 권력과 사랑 사이에서 고뇌하는 원경왕후의 내면을 차주영의 섬세한 연기로 풀어낼 예정이어서, 기존 사극과는 차별화된 심리 묘사가 기대를 모은다.

 

이방원 역을 맡은 이현욱은 야망에 찬 왕이자 한 여인의 남편으로서 겪는 복잡한 감정선을 선보일 예정이다. 권력을 향한 야망과 아내를 향한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의 묘사가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는 물론, 권력과 사랑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조선시대라는 배경에서 어떻게 풀어낼지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시그니엘 부산, 해운대서 즐기는 '랍스터 미식'

 해운대의 푸른 바다를 품은 시그니엘 부산이 올여름 방문객들을 위해 미식과 휴식이 결합된 특별한 시즌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오는 8월 말까지 이어지는 이번 프로모션은 캐나다 대서양 연안의 신선한 해산물을 활용한 요리부터 수영장에서 즐기는 프라이빗한 독서 경험까지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됐다. 도심 속에서 이국적인 정취를 느끼며 고품격 다이닝을 만끽하고자 하는 휴가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호텔 내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인 '더 뷰'는 캐나다 뉴브런즈윅 지역의 프리미엄 식재료를 공수해 대서양의 풍미를 재현했다. 이번 미식 행사의 주인공은 단연 랍스터로, 버터와 레몬만을 가미해 본연의 탱글한 식감을 살린 구이 요리가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랍스터를 활용한 피자와 파스타, 야생 블루베리로 만든 타르트 등 식재료의 순수한 맛을 강조한 '내추럴 고메' 식단이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야외 풀 사이드에서 즐기는 '사운드앤리드 카바나' 패키지는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선 정적인 휴식을 제안한다. 해운대 전망이 내려다보이는 카바나 이용권과 함께 물에 젖지 않는 특수 도서 및 고성능 헤드셋 대여 서비스를 묶어 몰입감 있는 독서와 음악 감상을 돕는다. 여기에 세계적인 샴페인 '로랑 페리에'와 신선한 과일 플래터가 곁들여져 파도 소리와 함께 즐기는 완벽한 '풀캉스'의 정점을 보여준다.정통 중식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차오란'에서는 평일 방문객을 위한 특선 메뉴를 강화했다. 바삭한 껍질이 일품인 북경식 오리 요리와 촉촉한 육즙이 특징인 광동식 오리 중 하나를 메인으로 선택할 수 있는 세트 메뉴를 선보였다. 인원수에 맞춰 구성된 이 패키지에는 시그니처 딤섬과 게살 볶음밥 등 풍성한 식사가 포함되어 있어, 가족이나 연인 단위 고객들이 합리적이면서도 격조 있는 중식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호텔 측은 이번 여름 프로모션이 세계 각지의 우수한 식재료를 소개하는 동시에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휴식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단순히 숙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호텔 안에서 즐기는 모든 순간이 하나의 특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해운대라는 지리적 이점을 극대화한 공간 연출과 미식의 조화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시그니엘 부산이 선보인 이번 여름 콘텐츠들은 프리미엄 휴양을 갈망하는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 캐나다의 청정 미식과 해운대의 파도 소리가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호텔 다이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전망이다. 계절의 정취를 담은 식음료 서비스와 프라이빗한 휴식 시설의 결합은 올여름 부산 여행의 질을 한 단계 높여주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