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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을 위해 버린 사랑'...태종-원경왕후의 숨겨진 스캔들

 티빙이 '우씨왕후'의 성공에 이어 또 한 번 파격적인 사극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오는 6일 공개 예정인 tvN X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원경'은 조선 태종 이방원과 그의 왕비 원경왕후의 복잡다단한 권력 관계와 애증의 서사를 그려낸 작품이다.

 

'원경'은 기존 사극에서 단순히 정치적 동반자로만 그려졌던 태종과 원경왕후의 관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다. 특히 권력의 정점에 오르기까지 부부가 함께 겪은 험난한 여정과, 그 과정에서 피어난 사랑이 왕좌라는 무게 앞에서 어떻게 변질되어 가는지를 섬세하게 포착한다. 차주영이 연기하는 원경왕후는 남편 이방원(이현욱 분)과 함께 권력을 쟁취하는 과정에서 야심 가득한 정치가이자, 한 남자의 아내로서 겪는 이중적 감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작품이 원경왕후의 시선에서 조선 건국 초기의 역사를 재조명한다는 것이다. 남편과 함께 권력의 중심부에 섰지만, 결국 그 권력으로 인해 균열이 생기는 부부의 관계는 작품의 핵심 서사다. 특히 권력과 사랑 사이에서 고뇌하는 원경왕후의 내면을 차주영의 섬세한 연기로 풀어낼 예정이어서, 기존 사극과는 차별화된 심리 묘사가 기대를 모은다.

 

이방원 역을 맡은 이현욱은 야망에 찬 왕이자 한 여인의 남편으로서 겪는 복잡한 감정선을 선보일 예정이다. 권력을 향한 야망과 아내를 향한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의 묘사가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는 물론, 권력과 사랑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조선시대라는 배경에서 어떻게 풀어낼지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32세 아이유, 교복 입고 16세 연기 도전

 아이유가 30대에도 불구하고 교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 공개된 영상에서 아이유는 "주작궁 9학년 성희주다"라며 자신이 맡은 캐릭터로 분해 인사했다. 32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16세의 역할을 맡게 된 그는 “조금 무리수가”라며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아이유는 감독과 작가의 요청으로 아역 씬의 분량이 적어 본인이 연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영상 속에서 아이유는 교복을 입고 16세 성희주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되었다. 그 모습은 나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자연스러워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유는 "감독님과 작가님께 '아역 배우를 쓰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말씀드렸지만, 결국 내 연기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아이유의 이번 연기는 그가 가진 다양한 매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기회가 되었다. 첫 방송된 '21세기 대군부인'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8.2%, 전국 7.8%를 기록하며 금토드라마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2026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아이유는 교복을 입으며 보여준 동안 비주얼과 연기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열여섯 살 성희주를 연기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많은 사랑을 받고 싶다"고 전했다. 그의 솔직한 모습은 팬들에게 더욱 큰 호응을 얻고 있다.아이유는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자로서의 경력을 쌓아갈 예정이다. 그의 교복 소화력은 단순한 패션을 넘어, 연기자로서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되었다. 아이유의 연기와 패션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