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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고수들만 알던 발리 '비밀 숙소'…알고 보니 '이 리조트' 안에 있었다

 신들의 섬 발리에서 가장 프라이빗한 휴식을 꿈꾸는 여행객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발리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통합 리조트인 아야나 발리(AYANA Bali)가 그동안 장기 체류 고객에게만 허락되었던 비밀스러운 공간, '오션뷰 레지던스'를 단기 투숙객에게 전격 공개했다. 올해 7월부터 단기 예약이 가능해진 이 공간은 독립된 별동 건물에 위치해 전용 출입구를 통해 드나들 수 있어, 완벽한 사생활을 보장받으며 고요한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상의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그들만의 리그'로 여겨졌던 최고급 레지던스의 문턱을 낮춰, 일반 여행객들에게도 더욱 폭넓고 럭셔리한 숙박 경험을 제공하게 된 것이다.

 

오션뷰 레지던스의 가장 큰 매력은 완벽한 독립성과 거대 리조트의 편의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투숙객은 자신만의 조용하고 여유로운 공간에서 탁 트인 바다를 조망하며 휴식을 취하는 동시에, 무려 30만 평에 달하는 아야나 발리 통합 리조트의 모든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리조트 단지 내에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14개 이상의 수영장과 세계 각국의 미식을 맛볼 수 있는 30여 개의 레스토랑이 자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아야나 스파, 발리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사카 박물관, 신선한 식재료가 자라는 아야나 팜,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액티비티 프로그램까지 완비되어 있어, 레지던스 문을 나서는 순간 지루할 틈이 없는 완벽한 휴양의 세계가 펼쳐진다.

 


새롭게 공개된 오션뷰 레지던스는 여행의 목적과 인원 구성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총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기본 타입인 '1베드룸 오션뷰 레지던스'는 바다 전망의 시원한 개방형 거실과 다이닝 공간, 취사가 가능한 풀 키친, 그리고 세탁기와 건조기, 넉넉한 워크인 옷장까지 갖추고 있어 짧은 여행은 물론 장기 체류에도 전혀 손색이 없다. 또한 레지던스 투숙객만 이용 가능한 2곳의 루프탑 수영장과 전용 로비, 리조트 내 어디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전용 차량 서비스까지 제공되어 특별함을 더한다. 더 넓은 공간이 필요하다면 2개의 침실과 욕실, 다용도 서재, 정원까지 포함된 '2베드룸 오션뷰 레지던스'가 제격이다.

 

궁극의 프라이빗함을 원한다면 단연 '2베드룸 오션뷰 레지던스 위드 풀' 타입을 주목해야 한다. 이 객실은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일광욕을 즐길 수 있는 오션뷰 선데크와 넓은 테라스, 외부와 차단된 울타리 정원은 물론, 오직 우리 가족과 연인만을 위한 전용 수영장까지 갖추고 있다. 지오르다노 파지올리 아야나 발리 총지배인은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발리의 전통적인 감성과 현대적인 럭셔리 감각이 조화된 이 공간에서, 가족과 커플 모두에게 집처럼 편안하면서도 가장 세심한 환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의 말처럼, 오션뷰 레지던스는 발리에서의 휴가를 가장 특별하고 완벽한 기억으로 만들어 줄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건물주' 부부, 걷잡을 수 없는 파국

 tvN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 종영을 앞두고 파국으로 치닫는 전개를 선보였다. 건물주의 꿈은 한순간에 잿더미가 되었고, 주인공 부부는 걷잡을 수 없는 비극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었다.기수종(하정우 분)과 김선(임수정 분) 부부의 계획은 시작부터 삐걱거렸다. 딸을 구하기 위해 납치극의 공범 민활성(김준한 분)을 몰래 살려내 거래를 시도했지만, 이 사실을 알게 된 전이경(정수정 분)의 분노를 사며 상황은 최악으로 흘렀다.설상가상으로 기수종이 수리비를 아끼기 위해 임시방편으로 처리했던 배관 문제가 터지면서 세윤빌딩은 순식간에 화염에 휩싸였다. 건물주의 꿈을 상징했던 공간이 한순간에 모든 것을 삼키는 지옥으로 변해버린 것이다.불타는 건물 옥상에서 펼쳐진 대치 상황은 비극의 정점이었다. 민활성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며 전이경에게 다시 시작하자고 애원했지만, 마음이 흔들린 전이경이 정신을 잃고 추락하자 그녀를 감싸 안고 함께 떨어지며 생을 마감했다.한편, 기수종의 연락을 받고 나타난 요나(심은경 분)는 섬뜩한 본색을 드러냈다. 동철 일당을 무자비하게 살해한 그녀는, 출동한 경찰 앞에서는 순식간에 겁에 질린 아이처럼 연기하는 이중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모든 소동이 끝난 후, 잿더미가 된 건물 앞에 선 기수종과 김선에게 남은 것은 끔찍한 현실뿐이었다. 경찰 조사를 피할 수 없게 된 부부는 살아남기 위해 전이경의 납치 사건을 묻어두기로 결심하지만, 이들의 발목을 잡는 과거의 죄악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모든 것을 뒤흔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