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2조 회장 딸' 니콜라 펠츠와 결혼하는 베컴 아들

미국 매체에 따르면 니콜라 펠츠와 브루클린 베컴은 이번 주 토요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있는 저택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니콜라 펠츠가 브루클린 베컴의 모친인 빅토리아 베컴이 제작하는 드레스를 입지 않고 명품 브랜드 발렌티노 드레스를 입을 예정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지난 3월 처음 전해졌다.
브루클린 베컴과 니콜라 펠츠는 각각 3월 4일 공식 SNS를 통해 "매일 더 사랑해. 빨리 결혼하고 싶어", "지금 내 인생 가장 중요한 부분인 반쪽과 결혼할 날이 다가오고 있다. 내 인생의 다음 부분이 정말 기대된다"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브루클린 베컴은 1999년 생이며 데이비드 베컴 아들로 유명하고 1995년 생 배우 니콜라 펠츠는 트라이언펀드매니지먼트 회장 넬슨 펠츠의 막내딸이고 영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등에 출연했다.
트라이언펀드매니지먼트 회장은 자산이 한화 약 2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