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엘리자벳, 봄배구를 향한 다짐 "모두가 라이벌"
KGC인삼공사가 2016-17시즌 이후 처음으로 봄배구에 도전한다.이번 시즌 KGC인삼공사가 함께한 외인 선수는 엘리자베스 이네 바르가다. 엘리자벳은 V-리그 팬들에게 친숙한 얼굴이다. 그는 지난 시즌 페퍼저축은행에서 활약했다. 당시 국내 선수들과 조화를 이루는 모습에 많은 팬이 박수를 보냈다.
그는 "연습 중 발목 부상을 입었지만 좋은 컨디션이라고 말할 수 있다. 경기 시작 전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생활 2년 차라서 한국 음식에 적응하는 데는 문제없다. 그는 "한국 음식을 많이 좋아한다. 김치찌개를 제일 좋아한다. 원래 매운 음식을 잘 먹었다"고 말하며 웃었다.
끝으로 그는 "모두가 우리의 라이벌"이라며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항상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