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몽골에 "축산업 발전센터" 건립 위한 지구 나눔 운동

   

 

28일 국제개발 NGO회장 김혜경씨는 지구촌나눔운동을 몽골 수도에 축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개발교육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연면적 1,500㎡ 규모의 2층 센터가 2023년 완공될 예정인 '생산자 중심 몽골 포용 축산업 발전을 위한 부가가치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지원받아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이곳에서는 전문 축산농가 육성 교육과 상주 리더 양성을 위한 리더십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27일 오후 진행된 기공식에는 백민주 KOICA 몽골사무소 차장, 산닥 수렝 울란바토르 부시장, 조현-지구마을나눔운동 사무국장 등이 초대받아 참석했다. 

 

 

 

조현주 사무총장은 “지역개발교육원이 몽골 축산업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싸이, 33일 금주 후 '충격적 폭음'... 인천 공연 후 SNS에 올린 '의미심장한 영상' 화제

 가수 싸이가 '흠뻑쇼' 공연 준비를 위해 한 달 넘게 참았던 술을 드디어 마시며 감격스러운 순간을 팬들과 공유했다. 그는 지난 2일 자신의 SNS 계정에 "33일 만에 첫 잔"이라는 짧지만 의미 깊은 문구와 함께 특별한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공개된 영상에는 싸이가 오랜만에 마시는 소주 한 잔을 여러 번에 나눠 음미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그는 소주와 함께 준비된 안주를 맛보고는 감탄을 금치 못하며 박수까지 치는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그의 표정에서는 오랜 금주 생활을 마치고 즐기는 해방감과 기쁨이 고스란히 묻어났다.싸이는 영상과 함께 "공연준비 내내 그렸던 순간"이라는 글을 남겨 그동안 얼마나 술을 그리워했는지를 솔직하게 표현했다. 이어 "인천 2회 차 종료 직후 공복에 일잔을 네 번에 나눠 넣으며, 가브리살 한 점에 와사비 얹어서 짜장라면 큰 젓가락에 파김치..."라며 자신만의 특별한 안주 조합을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이 순간을 "낭만 받고 낭만 더"라고 표현하며 해시태그 "#싸먹스타그램"을 덧붙여 자신의 먹방 순간을 유쾌하게 기록했다.싸이가 33일간 금주한 이유는 바로 '싸이흠뻑쇼2025' 공연 준비 때문이었다. 그는 매년 여름 진행하는 자신의 대표 공연 브랜드인 '흠뻑쇼'를 위해 철저한 자기 관리를 한 것으로 보인다. 싸이의 흠뻑쇼는 격렬한 퍼포먼스와 관객들과 함께 물을 뿌리며 즐기는 독특한 콘셉트로 유명하기에, 체력 관리를 위해 술을 끊었을 것으로 추측된다.올해 '싸이흠뻑쇼2025'는 지난달 28일 인천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글로벌 스타 블랙핑크의 로제와 지드래곤이 게스트로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스타와의 협연은 공연의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고,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인천에서 성공적으로 포문을 연 싸이는 앞으로 의정부, 대전, 과천, 속초, 수원, 대구, 부산, 광주 등 총 9개 도시를 순회하며 '흠뻑쇼'를 이어갈 예정이다. 각 도시마다 어떤 특별한 게스트가 등장할지, 어떤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일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싸이의 이번 게시물은 공연을 위해 자신의 즐거움을 참아가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준 가수의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어 팬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왔다. 많은 팬들은 댓글을 통해 "고생 많으셨어요", "맛있게 드세요", "건강 챙기면서 공연 잘 마무리하세요" 등의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싸이의 공연 여정을 함께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