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감사원, 금감원 감사 나서..."우리銀 감독 부실 여부 조사"

 감사원이 금융감독원을 감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우리은행의 대규모 비리에 대한 금감원의 감독 미흡이 있었는지에 대한 조사도 이루어질것으로 전망한다.

 

금융감독원 감사위원회는 이달 중순부터 약 한 달간 감사를 받게 된다. 

 

최근 우리은행 직원들이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이란 기업에 반환하기 위해 650억원의 M&A 계약금을 수차례 횡령한 사실이 밝혀졌다.

 

문제는 금융감독원이 우리은행을 11차례 점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를 적발하지 않은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18일 금융감독자문위원회의가 종료된 이후 기자들과 만나"금융회사뿐만 아니라 이를 감사하는 회계법인, 이를 감독하는 금융감독원 모두 주의가 필요하다."며 "우리은행 공적자금 횡령 혐의 관련 금감원에도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건물주' 부부, 걷잡을 수 없는 파국

 tvN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 종영을 앞두고 파국으로 치닫는 전개를 선보였다. 건물주의 꿈은 한순간에 잿더미가 되었고, 주인공 부부는 걷잡을 수 없는 비극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었다.기수종(하정우 분)과 김선(임수정 분) 부부의 계획은 시작부터 삐걱거렸다. 딸을 구하기 위해 납치극의 공범 민활성(김준한 분)을 몰래 살려내 거래를 시도했지만, 이 사실을 알게 된 전이경(정수정 분)의 분노를 사며 상황은 최악으로 흘렀다.설상가상으로 기수종이 수리비를 아끼기 위해 임시방편으로 처리했던 배관 문제가 터지면서 세윤빌딩은 순식간에 화염에 휩싸였다. 건물주의 꿈을 상징했던 공간이 한순간에 모든 것을 삼키는 지옥으로 변해버린 것이다.불타는 건물 옥상에서 펼쳐진 대치 상황은 비극의 정점이었다. 민활성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며 전이경에게 다시 시작하자고 애원했지만, 마음이 흔들린 전이경이 정신을 잃고 추락하자 그녀를 감싸 안고 함께 떨어지며 생을 마감했다.한편, 기수종의 연락을 받고 나타난 요나(심은경 분)는 섬뜩한 본색을 드러냈다. 동철 일당을 무자비하게 살해한 그녀는, 출동한 경찰 앞에서는 순식간에 겁에 질린 아이처럼 연기하는 이중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모든 소동이 끝난 후, 잿더미가 된 건물 앞에 선 기수종과 김선에게 남은 것은 끔찍한 현실뿐이었다. 경찰 조사를 피할 수 없게 된 부부는 살아남기 위해 전이경의 납치 사건을 묻어두기로 결심하지만, 이들의 발목을 잡는 과거의 죄악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모든 것을 뒤흔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