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3x3 국가대표 - 확실한 컬러 그러나 약점 또한..
남자 3x3 대표팀(국가대표)과 김민섭, 김동우, 김철, 방덕원으로 구성된 합동팀의 연습경기가 28일 조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승부는 1승 1패를 기록했다.강양현이 이끄는 대표팀은 박민수, 하도현, 석종태, 김정년과 함께 최종 엔트리를 확정한 뒤 최종 담금질에 분주하다. 이번 3x3 아시안컵에서는 이란, 쿠웨이트와 맞붙어야 했던 대표팀이 180cm의 박민수와 김정년을 동반하며 확실한 팀 컬러 뽐냈다.
대표팀은 초반 소집과 달리 확연히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 맏형 박민수와 팀이 하나가 된 모습도 보였다.
하지만 키가 작은 박민수와 김정년을 겨냥한 상대의 집중 공격은 오늘 연습경기는 물론 이번 3x3 아시안컵에서도 경험할 것이 분명하다. 아직 준비가 덜 된 것으로 보이는 대표팀이 남은 기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