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일 광화문광장에서 무료 오페라 공연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오페라단에 따르면 11~1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를 무료로 공연한다. 이 오페라는 시칠리아를 배경으로 한 단막 오페라로 유명하며, 영화 '대부' 삽입곡인 간주곡이 포함되어 있다.
실력파 성악가들과 시민예술단 123명이 참여하며, 김덕기가 지휘하고 엄숙정이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공연은 목재 대신 재활용이 가능한 LED를 사용하는 친환경 무대와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을 포함해 친환경 공연을 선보인다.
사전 관람 신청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2천 석으로 진행되며 공연 30분 전까지 좌석권을 수령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