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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서훈 압수수색' 민주당, 新북풍몰이 수사 비판

 16일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서욱 전 국방장관의 자택을 압수한 사실에 민주당은 

 

민주당은 검찰의 압수수색이 정치적 보복 수사라며 단호히 비판하고 나섰다.

 

민주당 이수진 대변인은 16일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검찰의 수사는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내는 인디언 기우제식 수사다."라며 증거가 나올때까지 털겠다는 검찰의 집념이 더 무섭다"라며 비판했다. 

 

또"윤석열 정부가 국가안보실, 국방부, 해양경찰청 등 9개 기관에 대한 감사를 시작한 감사위원회를 고려한 정치적 보복에 직면해 있다. 유감스럽게도 법을 공정하게 집행하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정부를 감독해야 하는 검찰과 감찰위원회가 대통령의 발언에 정치적 보복을 노리고 있다."라며 즉시 중단 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그는 "국민생활의 경제위기와 코로나, 폭우로 인한 피해에 대해 국민들이 아우성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수진 원내 대변인은 "오늘 압수수색 결과 전 정부의 고위 관리 소환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부당한 정치적 보복 수사에 단호히 반대하며, 이로 인한 혼란과 갈등은 윤석열 정부의 책임이라고 경고했다.

 

 

 

나이 들수록 줄어드는 효소…의외로 ‘이 음식’에 많다

효소는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화학 반응을 돕는 단백질이다. 특히 소화 과정에서는 음식 속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을 잘게 분해해 몸이 영양소를 흡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우리 몸은 필요한 소화 효소를 스스로 만들어내지만, 특정 질환으로 효소가 부족해지면 소화 장애와 영양소 흡수 문제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효소 부족과 관련해 가장 쉽게 나타날 수 있는 문제 중 하나가 소화 장애다. 대표적으로 췌장에서 만들어지는 소화 효소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 음식물을 제대로 분해하지 못하면서 복부 팽만이나 복통,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한 경우에는 영양소를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영양실조로 이어질 수도 있다.다만 평소 음식을 익혀 먹는다고 해서 우리 몸의 효소가 고갈된다고 보기는 어렵다. 우리 몸은 음식물을 소화하기 위해 침과 위, 췌장, 소장 등에서 필요한 효소를 직접 만들어낸다. 실제로 생식이나 조리하지 않은 음식이 체내 효소 부족을 막아준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이를 뒷받침할 충분한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설명도 있다.그렇다고 식품 속 효소가 전혀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다. 파인애플과 파파야, 키위, 망고, 아보카도 등에는 각각 단백질이나 탄수화물, 지방의 분해와 관련된 효소가 자연적으로 들어 있다. 다만 음식에 들어 있는 효소가 그대로 우리 몸의 효소로 바뀌어 체내에 축적되는 것은 아니다. 음식 속 효소는 소화 과정에서 위산과 소화액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대표적인 식품으로는 파인애플이 있다. 파인애플에는 브로멜라인이라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들어 있다. 파파야에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파파인이, 키위에는 액티니딘이 함유돼 있다. 망고에는 전분을 분해하는 아밀레이스 계열 효소가 들어 있으며, 아보카도에는 지방 분해와 관련된 리파아제가 존재한다.발효식품도 효소와 관련해 자주 언급된다. 김치나 된장, 미소 같은 발효식품은 발효 과정에서 미생물의 작용이 일어나며 다양한 효소와 유익한 미생물을 포함할 수 있다. 다만 발효식품을 먹는 것만으로 특정 효소 부족을 치료할 수 있다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효소는 열에 민감한 특성이 있어 식품을 높은 온도에서 가열하면 식품 자체에 들어 있던 일부 효소의 활성이 떨어질 수 있다. 하지만 이를 근거로 익힌 음식이 몸에 해롭거나 생식을 해야 한다고 볼 수는 없다. 조리 과정은 식품의 소화와 영양소 이용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익힌 음식 역시 건강한 식단의 중요한 부분이다.또한 효소 보충제 역시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아니다. 실제로 소화 효소가 부족한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의사의 진단에 따라 효소 대체 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외분비 췌장 기능부전이 있는 경우 췌장에서 만들어지는 효소가 부족해 음식물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할 수 있으며, 이때는 식사와 함께 췌장 효소 대체요법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치료한다.결국 효소를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 특정 식품만 집중적으로 먹기보다는 다양한 채소와 과일, 단백질 식품 등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반복적인 복통이나 설사, 심한 복부 팽만, 체중 감소처럼 소화 문제가 계속된다면 단순히 ‘효소가 부족해서’라고 생각하기보다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효소 부족은 단순한 식습관 문제가 아니라 췌장이나 소화기관의 질환과 관련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