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뉴스

'박지원·서훈 압수수색' 민주당, 新북풍몰이 수사 비판

 16일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서욱 전 국방장관의 자택을 압수한 사실에 민주당은 

 

민주당은 검찰의 압수수색이 정치적 보복 수사라며 단호히 비판하고 나섰다.

 

민주당 이수진 대변인은 16일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검찰의 수사는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내는 인디언 기우제식 수사다."라며 증거가 나올때까지 털겠다는 검찰의 집념이 더 무섭다"라며 비판했다. 

 

또"윤석열 정부가 국가안보실, 국방부, 해양경찰청 등 9개 기관에 대한 감사를 시작한 감사위원회를 고려한 정치적 보복에 직면해 있다. 유감스럽게도 법을 공정하게 집행하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정부를 감독해야 하는 검찰과 감찰위원회가 대통령의 발언에 정치적 보복을 노리고 있다."라며 즉시 중단 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그는 "국민생활의 경제위기와 코로나, 폭우로 인한 피해에 대해 국민들이 아우성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수진 원내 대변인은 "오늘 압수수색 결과 전 정부의 고위 관리 소환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부당한 정치적 보복 수사에 단호히 반대하며, 이로 인한 혼란과 갈등은 윤석열 정부의 책임이라고 경고했다.

 

 

 

'강회장' 손현주, 죽음 조작? 생존 반전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이 주인공 강용호의 생존이라는 역대급 반전을 선사하며 주말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지난 28일 방영된 10회에서는 그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던 손현주가 비밀리에 살아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시청자들에게 전율을 안겼다. 예측 불허의 전개에 힘입어 시청률은 전국 기준 11.1%를 기록, 5주 연속 자체 최고치를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극 중 강용호 회장의 영혼이 깃든 신입사원 황준현은 자신을 해치려 했던 진범의 실체에 다가서기 위해 치밀한 두뇌 싸움을 벌였다. 그는 사건 당일 멈춰있던 병원 CCTV 담당자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경쟁사 나병모 회장이 개입되어 있음을 파악했다. 나병모는 강재경의 약점을 잡아 수소 사업 기술을 가로채려는 야욕을 드러내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범인을 향한 추적은 강재경에서 나병모, 그리고 다시 나은세로 이어지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했다. 황준현은 주변 인물들의 증언과 정황 증거를 조합한 끝에, 강재경에게 열등감을 느껴온 나은세가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에 주목했다. 진범의 정체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는 과정에서 인물들 간의 얽히고설킨 원한과 욕망이 입체적으로 그려지며 몰입도를 높였다.황준현은 나병모의 악행을 입증하기 위해 이중 스파이 역할을 자처하며 판을 흔들었다. 강재경을 배신하고 나병모에게 붙은 척 연기하며 결정적 증거를 확보하는 데 집중한 것이다. 벼랑 끝에 몰린 강재경이 황준현에게 배후 세력을 고백하는 장면은 두 인물 사이의 묘한 공조 관계를 형성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방송 마지막 부분에 등장한 강용호의 생존 장면은 이번 회차의 백미였다. 강재경의 남편 민석도가 비밀리에 찾아간 별장에서 강재성이 강용호를 극진히 돌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모두가 장례까지 치른 상황에서 강용호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그리고 강재성이 왜 이 사실을 숨긴 채 그를 보호하고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며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뜨렸다.강용호의 생존이 확인됨에 따라 황준현의 몸에 깃든 영혼과 실제 강용호의 육체가 어떻게 조우하게 될지가 후반부의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됐다. 또한 진범으로 의심받는 나은세와 이를 둘러싼 재벌가의 암투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상승 궤도에 오른 '신입사원 강회장'은 손현주의 본격적인 귀환과 함께 더욱 휘몰아치는 전개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