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주민 태운 코로나 이송 버스 도로 아래로 추락...27명 사망

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양시 린강 부시장은 18일 저녁(현지시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사고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큰 손실이 발생했다. 희생자들에게 조의를 표하고 사회에 진심으로 사과한다”라고 말했다.
린 부시장은 “감염병 관련 인원의 격리 및 이송과 교통안전 리스크를 철저히 검토해 사고 발생을 억제하겠다. 상급 부서와 협력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법에 따라 책임을 묻고 책임자를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지나친 제로 코로나 정책이 불러온 비극이라며 분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