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이는 채용공고, 토할 만큼의 열정 찾는 익명의 회사?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기도에 위치한 익명의 회사가 토할 때까지 일할 신입을 뽑는다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논란의 대상이 됐던 부분은 회사가 적은 지원 자격이었다. 공고 작성자는 지원 자격에 각각 “토할 때까지 기획하실 분”, “토할 때까지 디자인하실 분”이라고 기재한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대충 일할 사람 지원 금지”, “열정 없으면 지원 금지”라고도 밝혔다. 회사가 기재한 월급은 200만,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액수였다.
사람들은 “200만 원에 노예를 구하려는 건가”, “아무도 지원 안 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고, 논란이 되자 해당 채용공고는 삭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