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 4주 만에 36.7% 증가

지난 달 18세 이상 유권자 2,5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36.7%로 4주 만에 소폭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61.6%로 0.4% 상승했다.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대일이슈' 관련 대통령의 적극적인 해명과 '주 69시간 근무제' 논란에 대해 당의 적극적인 진화가 긍정적으로 평가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지난 조사보다 0.8% 떨어진 37.1%, 더불어민주당이 47.1%로 1.7%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전광훈 목사가 우익세계를 통일하겠다’는 국민의 힘 김재원 최고위원의 발언으로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평가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상승에 대해 "비이재명계 요구를 수용 최고위원과 일부 당직을 개편, 대일 이슈 문제를 적극 공세에 활용하는 등 내부 갈등을 일부 해소해 지지율 강세 흐름이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