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KT 소닉붐, 207cm 득점력 갖춘 '패리스 배스' 영입

수원 KT 소닉붐은 21일 구단 SNS를 통해 2023~2024 시즌에 '패리스 배스'를 영입한다고 밝혔다.
배스는 1995년생으로 다양한 리그를 경험한 선수로 30경기 평균 30.1분을 뛰며 18.8점 9.7리바운드 2.0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했다.
KT 송영진 감독은 패리스 배스의 영입에 대해 "신장도 좋고 득점력과 볼 핸들링이 좋은 선수이다. 배스의 영입으로 허훈이 오기 전까지 생길 수 있는 문제점을 보완해 경기 흐름을 풀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배스는 KT 영입에 이어 9월 초중순에 입국해 매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