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각형 플레이어', 16세 혼혈 소녀 한국 축구 국대 발탁

케이시를 발탁한 것에 대해 콜린 감독은, "좋은 피지컬을 갖췄고 양발을 잘 쓰고 마무리, 학습 능력도 좋다"며 케이시가 여러 부분에서 재능이 있음을 표현했다.
이어 그는,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당장 팀의 전력에 도움이 되는 자원"이라며 실험적 판단이 아니었음을 강조했다. 케이시는 천가람, 배예빈 등 어린 선수들과 대표팀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