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 유럽 배구 3대 리그로 이적하나..?

베트남 일간지 '테타오반호아'는 12월 4일 “2018~2020 한국 V리그 베스트7 멤버 이다영이 연봉 100만 달러(약 13억 원)가 넘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다영은 2023년 6월 라피드 부쿠레슈티(루마니아)를 떠나 르카네(프랑스)에 합류했다. 루마니아는 지난 시즌 유럽 여자배구 리그 7위, 프랑스는 올 시즌 5위를 기록했다.
2023~24 유럽 여자배구 리그 랭킹 TOP 4는 ▲1위 이탈리아 ▲2위 튀르키예 ▲3위 러시아 ▲4위 폴란드이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제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게 된 만큼 나머지 3개국에서 2개 이상의 구단이 이다영에게 관심을 보인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