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복지원' 사건 다룬 '개미잡이' 개봉된다

형제복지원 사건을 다룬 영화인 '개미잡이'가 올 상반기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 '개미잡이'는 신준영 감독이 연출한 웹툰 원작의 영화이며, 지난 1970~80년대 인권침해 사건이었던 형제복지원 사건을 모티브로 한 복수 스릴러 영화이다.
당시 12살 우영과 15살 누나 정민이 기차역에 할머니 배웅차 나갔다가 경찰에 의해 복지원에 끌려가서 4년여의 세월 동안 겪은 고통과 슬픔을 이야기한다.
복지원 내에서 소대장과 조장에게 누나 정민이 정신을 잃었고, 40년이 지난 현시점에 우영이 그자들을 응징하고 사과를 받고자 하는 이야기이다.
부산시가 이달 29일부터 형제복지원 피해자 26명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개미잡이'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복지원 내의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냈을지 이목이 쏠린다.
지난해 6월 말 촬영을 마친 '개미잡이'는 후반 작업을 거쳐서 올 상반기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