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겨울잠 자는 곰돌이 보러 갈래? 8m 스키 베어 기다리는 겨울 여행지

 겨울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 바로 곤지암리조트이다. 곤지암리조트는 눈썰매장과 함께 동화 속 환상적인 겨울 풍경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눈 내리는 스키 마을'을 조성하여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펼쳐지는 새하얀 설원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렘으로 가득 채운다. 곤지암리조트 눈썰매장은 탑승장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무빙워크를 설치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눈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눈썰매장으로 이어지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동굴은 마치 겨울왕국으로 향하는 특별한 통로와 같은 즐거움을 선사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눈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오전 A, 오전 B, 오후 A, 오후 B, 야간까지 총 5개 타임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시간별 최대 이용객을 300명으로 제한하여 여유로운 공간에서 안전하게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기존 레일에 2개의 레일을 추가하여 총 15개의 다양한 눈썰매 레일을 마련하여 더욱 스릴 넘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눈썰매장뿐만 아니라, 곤지암스키장에는 특별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스키하우스 앞 빛의 광장에는 8m 높이의 거대한 '곤지암 스키 베어'가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흰 북극곰을 닮은 귀여운 모습의 스키 베어는 벌써부터 겨울 인증샷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스키 베어 주변으로는 겨울 눈꽃과 하얀 자작나무로 장식된 '눈 내리는 스키 마을'이 조성되어 동화 속 겨울 풍경을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곤지암리조트는 눈썰매장과 '눈 내리는 스키 마을'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겨울 방학을 맞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곤지암리조트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 여행을 즐겨보자. 

 

남주혁·조승우 '동궁' 7월 상륙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동궁'이 내달 17일 전 세계 동시 공개를 확정하며 하반기 콘텐츠 시장의 판도를 흔들 준비를 마쳤다. 이 작품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귀신과 저주라는 초자연적 소재를 결합한 오컬트 사극이다.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갖춘 구천과 귀신의 소리를 듣는 궁녀 생강이 왕의 밀명을 받아 동궁에 숨겨진 끔찍한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을 담는다. 기존 사극이 권력 암투나 로맨스에 치중했다면, '동궁'은 한국 전통 무속 신앙과 설화를 바탕으로 한 독창적인 공포 세계관을 전면에 내세웠다.주연진의 면면은 작품의 무게감을 더한다.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남주혁은 귀신을 베는 퇴마사 구천 역을 맡아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그동안 청춘물에서 부드러운 매력을 보여줬던 그는 이번 작품에서 어둡고 거친 캐릭터로 변신해 연기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귀신의 목소리를 듣는 생강 역의 노윤서 역시 넷플릭스 오리지널 주연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남주혁과 함께 기이한 사건들을 추적하는 핵심 축으로 활약한다.가장 화제를 모으는 대목은 배우 조승우의 합류다. 2023년 이후 약 3년 만에 드라마 무대로 복귀하는 조승우는 극 중 왕 역할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는다. 그는 구천과 생강을 궁으로 불러들여 동궁의 저주를 풀도록 지시하는 인물로, 복잡한 내면과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명불허전의 연기력을 갖춘 조승우가 조선의 왕으로서 오컬트 장르 안에서 어떤 긴장감을 불어넣을지가 시청자들의 최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제작진의 화려한 라인업도 신뢰를 더한다. '손 the guest'와 '불가살'을 통해 한국형 오컬트의 대가로 인정받은 권소라, 서재원 작가가 집필을 맡았으며, '악마판사'의 최정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들은 조선 왕실이라는 폐쇄적인 공간에 무속 신앙의 기괴함을 정교하게 녹여내며 시각적, 청각적 공포를 극대화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검은 연못으로 걸어 들어가는 구천의 모습과 붉은 기운이 감도는 음산한 분위기는 제작진이 구축한 세계관의 깊이를 짐작게 한다.플랫폼 차원의 기대치도 남다르다. 넷플릭스는 올해 글로벌 라인업 영상에서 아시아권 작품으로는 유일하게 '동궁'을 단독 소개하며 전략적인 지원 사격에 나섰다. 최근 한국 콘텐츠들이 글로벌 비영어권 차트에서 연일 1위를 기록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는 상황에서, '동궁'은 그 기세를 이어갈 차세대 주자로 낙점된 모양새다. 특히 서구권 시청자들에게는 낯설면서도 매혹적인 조선의 미장센과 동양적 오컬트 요소가 결합해 신선한 충격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총 8부작으로 제작된 '동궁'은 탄탄한 서사와 압도적인 스케일로 올여름 전 세계 안방극장을 서늘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대형 배우들의 연기 대결과 검증된 제작진의 연출력이 조화를 이룬 이 작품이 과연 '킹덤'을 잇는 또 하나의 K-사극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지 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조선 궁궐의 어두운 비밀이 세상 밖으로 나올 시간은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