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겨울잠 자는 곰돌이 보러 갈래? 8m 스키 베어 기다리는 겨울 여행지

 겨울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 바로 곤지암리조트이다. 곤지암리조트는 눈썰매장과 함께 동화 속 환상적인 겨울 풍경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눈 내리는 스키 마을'을 조성하여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펼쳐지는 새하얀 설원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렘으로 가득 채운다. 곤지암리조트 눈썰매장은 탑승장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무빙워크를 설치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눈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눈썰매장으로 이어지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동굴은 마치 겨울왕국으로 향하는 특별한 통로와 같은 즐거움을 선사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눈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오전 A, 오전 B, 오후 A, 오후 B, 야간까지 총 5개 타임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시간별 최대 이용객을 300명으로 제한하여 여유로운 공간에서 안전하게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기존 레일에 2개의 레일을 추가하여 총 15개의 다양한 눈썰매 레일을 마련하여 더욱 스릴 넘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눈썰매장뿐만 아니라, 곤지암스키장에는 특별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스키하우스 앞 빛의 광장에는 8m 높이의 거대한 '곤지암 스키 베어'가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흰 북극곰을 닮은 귀여운 모습의 스키 베어는 벌써부터 겨울 인증샷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스키 베어 주변으로는 겨울 눈꽃과 하얀 자작나무로 장식된 '눈 내리는 스키 마을'이 조성되어 동화 속 겨울 풍경을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곤지암리조트는 눈썰매장과 '눈 내리는 스키 마을'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겨울 방학을 맞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곤지암리조트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 여행을 즐겨보자. 

 

장모 살해·아내 납치 혐의… 김성우 신상정보 공개

 서울 송파구에서 장모를 흉기로 살해하고 아내를 차량에 태워 납치한 혐의를 받는 김성우(26)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경찰은 범행에 앞서 김성우가 현장 인근에서 장시간 대기한 정황을 확인하고, 사전에 범행을 계획했는지와 아내의 신고·소송에 대한 보복 목적이 있었는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서울경찰청은 19일 오후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존속살해·특수감금 등 혐의로 구속된 김성우의 이름과 나이, 얼굴 사진인 머그샷을 공개하기로 했다. 공개된 신상정보는 이날 오후 6시부터 30일간 서울경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심의위원회는 이번 사건의 피해가 중대하고 범행 수단이 잔인하다고 판단했다. 김성우의 혐의를 뒷받침하는 증거가 충분히 확보됐다는 점도 공개 결정의 근거로 삼았다. 아울러 재범을 막고 유사 범죄를 예방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신상 공개가 필요하다고 봤다.현행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 공개에 관한 법률은 범행 수단의 잔인성, 피해의 중대성, 충분한 증거 등을 신상 공개 판단 요건으로 두고 있다. 국민의 알 권리와 범죄 예방이라는 공익적 목적뿐 아니라 피해자의 의사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하도록 규정한다. 신상 공개는 이러한 요건에 따라 이뤄지는 절차로, 법원의 유죄 확정판결과는 구분된다.사건은 지난 11일 오전 서울 송파구의 처가에서 발생했다. 김성우는 당일 오전 5시 38분께 이곳을 찾아가 50대 장모를 흉기로 찌른 뒤 아내를 차량에 태워 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장에서 발견된 장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경찰이 계획범죄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주요 정황은 범행 전 김성우의 행적이다. 그는 흉기를 소지한 상태로 범행 장소 주변에서 약 4시간 동안 기다린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러한 대기 정황과 흉기 소지 사실을 토대로 범행 준비 과정과 실행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다만 현장 인근에 머물렀다는 사실과 범행 동기에 대한 판단은 별개의 문제다. 사전에 어떤 의도를 갖고 처가를 찾아갔는지, 장모에 대한 공격과 아내 납치가 어떤 경위로 이어졌는지 등은 수사를 통해 규명해야 할 부분이다. 현재 공개된 내용만으로 구체적인 범행 계획의 전모가 확인된 것은 아니다.유족은 이번 사건이 아내의 가정폭력 신고와 혼인 무효 소송에 대한 보복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내가 김성우를 상대로 신고와 법적 절차를 진행하자 이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다. 경찰도 유족의 주장과 관련 정황을 살피며 보복성을 입증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수사에서는 범행에 앞선 대기 정황이 계획성을 뒷받침하는지, 아내의 신고·소송과 범행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지가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유족이 제기한 보복 의혹은 수사를 통해 확인돼야 하며, 현재 단계에서 확정된 범행 동기로 단정할 수는 없다.이번 신상 공개 결정은 피해의 중대성과 증거 확보 정도, 범죄 예방의 필요성 등을 종합한 결과다. 한편 신상이 공개됐더라도 피해자와 유족의 사생활까지 공개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사건을 둘러싼 관심이 피해 가족에 대한 신상 추적이나 확인되지 않은 사생활 정보의 확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경찰은 김성우를 20일 오전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수사와 사법 절차에서는 장모 살해 및 아내 납치 혐의와 함께 범행의 계획성, 유족이 주장하는 보복 동기 등이 핵심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