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APEC 정상회의에 '문화'가 뜬다! 문체부, 국제 교류 포럼으로 '미래 경제 지도' 그린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공동으로 지난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모두예술극장에서 '문화, 세계를 잇다'를 대주제로 '문화산업의 미래와 국제 교류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다가오는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문화산업이 지닌 경제적 가치를 심층적으로 탐색하고, 미래세대가 주도하는 혁신적인 문화산업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김영수 문체부 제1차관은 직접 행사 현장을 찾아 APEC 회원경제체 청년들과의 대화를 통해 문화산업에 대한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비전을 경청하며, 미래 문화산업의 주역이 될 젊은 세대의 역할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번 포럼은 K-컬처의 글로벌 영향력이 확대되는 시점에서 문화산업이 단순한 문화적 현상을 넘어 국가 경제 발전과 국제 협력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음을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럼 1부에서는 한국문화의 세계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첫 번째 세션인 '한국문화, 세계와 공감하다'에서는 방송인이자 기업인으로 활동하며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수집가로 알려진 마크 테토 대표와, 넷플릭스 시리즈의 원작 웹소설 '중증외상센터:골든아워'를 통해 탁월한 스토리텔링 능력을 선보인 이낙준 작가가 대담자로 나서 K-컬처의 매력과 글로벌 성공 요인에 대해 각자의 시선에서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어진 학술 발표에서는 최경규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한국 APEC학회 4대 회장)가 '문화산업의 가치와 APEC 문화산업 제도화'를 주제로 문화창조산업과 문화적 영향력 간의 새로운 연결점을 제시하며, 올해 처음 개최된 'APEC 문화산업 고위급대화'의 의의와 향후 문화산업 국제협력의 방향성을 심도 있게 점검했다. 또한, 슝청위 전 칭화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문화창조산업,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이 되다'라는 주제로 세계 문화산업의 흐름을 분석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통찰력 있는 전망을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포럼의 2부는 김영수 차관과 APEC 회원경제체 청년들이 직접 소통하는 대담의 장으로 꾸며졌다.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등을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멕시코)가 능숙한 진행으로 대담을 이끌었으며, 방송인 후지모토 사오리(일본)와 테리스 브라운(미국)을 비롯해 한국,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APEC 회원경제체 출신 청년 대표들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들은 미래 세대의 관점에서 바라본 문화산업의 현주소와 K-컬처에 대한 자신들의 생생한 경험, 그리고 미래 문화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참신한 의견들을 가감 없이 나누며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이번 대담은 젊은 세대가 문화산업의 소비자이자 동시에 생산자로서 지닌 잠재력과 창의성을 확인하고, 이들이 주도할 미래 문화산업의 청사진을 그려보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김영수 문체부 제1차관은 이날 포럼을 마무리하며 "대한민국 정부는 지난 8월 APEC 역사상 최초로 문화산업고위급대화를 개최하는 등, 문화를 미래 경제협력의 핵심 동력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또한 "이번 포럼이 문화산업을 통해 미래세대의 경제적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국제협력을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든든한 한 걸음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히며 문화산업의 미래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지원 의지를 재차 피력했다. 이번 '문화산업의 미래와 국제 교류 포럼'은 문체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많은 이들에게도 문화산업의 중요성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는 문화산업이 국가 간의 장벽을 허물고 전 세계를 하나로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자리였다.

 

아틀라스 SUV, 카시트 5개 장착되는 '진짜' 패밀리카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 폭스바겐 아틀라스가 가족 중심의 가치를 앞세워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광활한 공간성과 독일 엔지니어링의 정밀함이 결합된 이 모델은 장거리 여행과 레저 활동을 즐기는 다둥이 가족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로 꼽힌다. 특히 동급 최대 수준의 차체 크기를 바탕으로 구현된 실내 거주성은 기존 수입 대형 SUV들이 가졌던 3열 공간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아틀라스의 가장 큰 강점은 거대한 덩치에 걸맞은 압도적인 적재 능력과 공간 활용도에 있다. 전장이 5,000mm를 넘어서는 차체 덕분에 3열 시트에도 성인이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으며, 시트를 모두 접었을 때는 최대 2,735리터에 달하는 광활한 적재 공간이 확보된다. 특히 시트가 바닥과 완전히 수평을 이루는 '풀 플랫' 구조를 채택해 별도의 평탄화 작업 없이도 쾌적한 차박 캠핑이 가능하다는 점은 아웃도어 마니아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다.가족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설계 철학도 돋보인다. 아틀라스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로부터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하며 견고한 차체 강성을 입증했으며, 2열과 3열 곳곳에 카시트 장착을 위한 전용 앵커를 배치했다. 이론적으로 최대 5개의 카시트를 동시에 설치할 수 있는 구조는 다자녀 가구의 이동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이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안전한 생활 공간으로서의 가치를 증명한다.파워트레인은 효율성과 퍼포먼스의 균형을 맞춘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었다. 최고출력 273마력의 힘은 일상적인 주행 환경에서 경쾌한 가속감을 제공하며, 전자제어식 사륜구동 시스템인 4모션이 탑재되어 빗길이나 눈길 등 까다로운 도로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보장한다. 공인 연비 이상의 실연비를 보여주는 경제성 또한 대형 SUV를 운영하는 차주들의 유지비 부담을 덜어주는 요인이다.레저 활동을 위한 전문적인 장비도 기본 사양으로 충실히 갖췄다. 별도의 개조 없이도 카라반이나 트레일러를 즉시 연결할 수 있는 순정 견인 장치가 장착되어 있어, 최대 2.2톤이 넘는 무게를 거뜬히 견인할 수 있다. 이는 캠핑카나 보트 등 다양한 취미 생활을 즐기는 사용자들에게 추가 비용 발생 없이 최상의 확장성을 제공한다. 정통 SUV의 강인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기능들이 조화를 이루며 아틀라스만의 확고한 영역을 구축했다.합리적인 가격 책정은 아틀라스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결정적인 한 수로 작용했다. 풍부한 편의 사양과 안전 기술을 모두 포함하고도 6,000만 원 중반대의 가격을 유지함으로써 북미 시장보다 오히려 경쟁력 있는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6인승과 7인승 중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 역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아틀라스를 통해 프리미엄 패밀리카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며 판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