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화제

8년 장기계약?...그건 '미친 짓'이다

 2400억의 가치를 자랑하는 데클란 라이스가 입을 열었다. 그는 웨스트햄의 8년 장기 계약 제안을 거절하기로 결정했다.

 

영국의 '더 선'은 11일 라이스가 소속팀의 8년 계약 제안을 거절하고 커리어의 대부분을 웨스트햄에 바치는 것이 '미친 짓'이라고 생각한다고 보도했다.

 

라이스는 웨스트햄과 2024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데 웨스트햄의 경우 라이스를 잡기 위해서는 재계약이 시급하다. 웨스트햄은 라이스에게 2030년까지 연장되는 새 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첼시가 강력한 러브콜을 보내고 있으며 이적료는 1억 5000만 파운드로 책정됐다.

 

라이스도 웨스트햄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꿈꾸고 있다. 그의 소원은 우승으로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뛰는 것이다.

 

美 정부, "장 건강 지키려면 '김치' 먹어라"

 한국의 대표 발효식품 김치가 미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건강식품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발표된 '2025-2030 미국인을 위한 식단 지침'에 김치가 처음으로 포함된 것으로, 이는 장내 미생물 생태계, 즉 '마이크로바이옴'의 중요성을 국가적 차원에서 인정한 결과로 풀이된다.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 특히 장 속에 서식하는 수많은 미생물과 그 유전정보 전체를 일컫는다. 이들은 단순한 공생 관계를 넘어 소화 기능은 물론 면역 체계, 대사 활동, 심지어 뇌 기능에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현대 의학의 핵심 연구 분야로 떠올랐다.이번 지침은 장내 미생물 군집의 다양성을 유지하는 것이 전신 건강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위한 식품으로 김치를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김치는 유익균 자체인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모두 풍부하게 함유한 대표적인 식품으로 꼽힌다.특히 김치는 배추, 무, 마늘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주원료로 하며, 복합적인 자연 발효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생성된 다채로운 유산균은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자극해 마이크로바이옴의 다양성을 증진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실제로 숙성이 잘 된 김치 1g에는 1억 마리 이상의 유산균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한편, 이번 식단 지침 개정안은 김치 외에도 여러 파격적인 변화를 담았다. 단백질 섭취량을 기존보다 최대 2배까지 늘릴 것을 권장했으며, 과거 부정적으로 평가받던 버터나 소기름 같은 동물성 지방도 조리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혀 기존의 통념을 뒤집었다.또한, 건강에 대한 새로운 관점은 음주 기준에도 적용됐다. 기존의 '남성 2잔, 여성 1잔'과 같은 구체적인 허용 기준을 폐기하고, "건강을 위해 가능한 한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는 강력한 권고로 대체했다. 이는 소량의 알코올 섭취만으로도 암 발병 위험이 커진다는 최신 연구 결과들을 전면적으로 수용한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