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리랑 열차 타고 '추억여행'
2일부터 정선아리랑 열차(A-Train)가 운행을 다시 시작했다.강원도 정선군은 이날 환영 공연과 기념품으로 정선역에서 정선아리랑 열차 운행 재개를 환영했으며 한국 1호 카페인 나전역 카페의 정현인 사장은 승무원 복장으로 기차를 맞이했다.
정선아리랑 열차는 매주 토, 일, 정선 오일장 날(매월 2·7·12·17·22·27일) 청량리역과 아우라 지역 간을 왕복해서 1회 운행한다.
정선군 문화관광과장 안석균은 “그리움과 아쉬움이 가득한 정선선의 간이역을 달리는 아리랑열차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