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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그룹 회장 모친 손복남 고문 5일 별세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모친 손복남이 5일 별세했다. 

 

이날은 CJ그룹 창립 69주년이기도 하다. 

 

빈소는 서울 필동 CJ인재센터에 마련되었다. 

 

CJ인재원은 이재현 회장이 유년시절 고인과 함께 살았던 집이다. 

 

CJ그룹 설립 이후 인재양성을 위해 인재센터를 신설했다.

 

장례는 가족의 사적인 장례식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6일부터 친지 조문을 받는다.

 

CJ그룹 측은 “장례가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소박하고 차분하게 치러지는 것이 유족의 바람”이라고 말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연합회 회장의 누나인 손고문은 호암 이병철 회장의 장남인 故 이맹희 CJ 명예회장과 결혼해 삼성 일가의 혈연관계에 있다. 

 

그의 아들 이재현 회장은 그가 CJ그룹을 물려받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서포터와 보좌관을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자녀로는 이재현 CJ 회장, 이미경 CJ 부회장, 이재환 회장 등이다.

 

장례는 8일 오전 8시 30분에 경기도 여주시 선영에서 거행된다.

 

 

 

반려동물 사체, 땅에 묻으면 과태료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급증하며 이들의 마지막을 어떻게 배웅해야 할지에 대한 사회적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현행법은 동물의 사체를 폐기물로 규정하고 있어, 많은 반려인들이 가족처럼 여겨온 존재를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려야 하는 현실에 큰 상실감과 정서적 저항감을 느끼고 있다.법과 현실의 괴리는 통계로도 확인된다. 한 소비자 조사 결과, 반려동물의 죽음을 경험한 반려인 10명 중 4명 이상(41.3%)이 주거지나 야산에 사체를 묻는 불법적인 방식을 택했다. 더욱이 이들 중 4분의 3 이상은 이러한 매장 행위가 법으로 금지된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현행법상 허용되는 처리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종량제 봉투에 넣어 배출하거나, 정부의 정식 허가를 받은 동물 장묘시설을 이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가족을 잃은 슬픔 속에서 사체를 폐기물로 취급하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는 이들이 늘며 합법적인 장례 절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로 인해 반려동물 장묘시설을 이용하는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동물병원 위탁 처리까지 포함하면 절반이 넘는 반려인들이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다. 장묘시설을 선택할 때는 반드시 정부의 허가를 받은 정식 업체인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무허가 업체는 불법일 뿐만 아니라, 부실한 서비스로 반려인의 슬픔을 가중시킬 수 있다.허가 여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운영하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조회할 수 있다. 현재 전국에 등록된 정식 동물 장묘업체는 총 86곳으로, 최근까지 관련 시설이 전무했던 제주도에도 첫 장묘시설이 문을 여는 등 인프라가 점차 확충되고 있다.국내 세 가구 중 한 가구가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시대가 도래했다. 개와 고양이를 넘어 파충류, 조류 등 양육 동물이 다양해지면서, 반려동물의 죽음을 마주하는 가구 역시 계속해서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