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대비 매출 약 16% 증가, 출발이 좋은 지에스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약 12% 증가한 약 2천 5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약12조억원 가량으로 전년보다 약 16% 증가했다.
그들의 실적호조에는 구조조정과 비용 절감이 많은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가 따른다. 매년 적자 상태였던 랄라블라를 정리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새벽배송 서비스도 멈췄다. 판촉 비용 또한 감축했다.
농협 투자증권의 한 연구원은 "모든 부문에서의 실적이 오르고 있는 상황인 만큼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