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 '음주운전', 지난주 서울에서만 217건 적발
서울경찰이 지난 한 주 동안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진행했고, 총 217건의 음주운전을 적발했다고 전했다.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어린이 보호구역 법규 위반에 대한 특별단속 진행한 결과 이런 적발 건수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급증하자 경찰청은 내달 31일까지 총 7주간 음주운전과 스쿨존 법규 위반 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서울청은 지난 14일과 20일 주 2회 특별단속을 진행한 결과 총 217건 음주운전을 적발했으며, 이 가운데 면허정지 수준의 알코올 농도는 131건, 면허취소는 86건으로 밝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