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 승부조작, 미란다 등 선수 7명 기소

주요 외신에 따르면 11일 브라질 검찰은 프로축구 파울로 미란다 등 선수 7명 등 총 16명을 승부조작과 불법도박 혐의로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거액의 돈을 건넨 범죄조직으로부터 선수당 1억 3000만 원의 돈을 받고 온라인 도박에 베팅한 조건에 맞춰 경기를 한 혐의다.
브라질 축구 협회는 리그 중단은 없으며, 브라질 대통령과 법무부에 연방 경찰의 개입을 요청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11일 브라질 검찰은 프로축구 파울로 미란다 등 선수 7명 등 총 16명을 승부조작과 불법도박 혐의로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거액의 돈을 건넨 범죄조직으로부터 선수당 1억 3000만 원의 돈을 받고 온라인 도박에 베팅한 조건에 맞춰 경기를 한 혐의다.
브라질 축구 협회는 리그 중단은 없으며, 브라질 대통령과 법무부에 연방 경찰의 개입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