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새로 쓰는 오타니, 실버슬러거상 수상, 김하성은 후보

1980년부터 시상 중인 실버슬러거상은 각 위치별 가장 뛰어난 공격력을 갖춘 야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지난주 골든글러브는 포지션별 가장 수비력이 우수한 수비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하성은 은근히 유틸리티맨 실버슬러거상 수상도 기대했으나 시즌 후 프리에이전트가 된 코디 벨린저의 눈부신 공격 활약에 자리를 내주어야 했다.
한편 오타니는 지난 2021년 지명타자 부문 최고 공격수였고, 작년에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요단 알바레스에게 밀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