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머티즘성 관절염 염증...뇌에도 영향?

류머티즘 관절염은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손, 발 등 여러 관절에 염증이 생겨 관절을 파괴한다. 파킨슨병은 알츠하이머병에 이어 두 번째로 흔한 퇴행성 뇌 질환이다.
연구팀은 류머티즘성 관절염 환자 54,680명과 그렇지 않은 273,400명을 비교했는데 그 결과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군의 파킨슨병 위험이 대조군에 비해 74% 높았다.
연구팀은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는 파킨슨병 위험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