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여름 장마 25~27일 전국 동시 시작 예상
마지막 일요일인 6월 25일 전국적으로 2년 만에 장마가 시작된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타이완 북부와 일본 남해상에 머물던 장마 전선이 북상하면서 25~27일 제주를 시작으로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까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또 기상청은 덥고 습한 공기가 많이 유입되어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장맛비는 27일까지 내렸다가 28일~30일에는 제주에서부터 정체전선이 다시 북상에 비가 오다 그치기를 반복할 수 있다고 예보했다.
한편, 기상청은 "저위도상 열대 난기류의 움직임과 정체전선의 규모와 북상 정도는 변동성이 커 전국 동시 장마 시작 가능성은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