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예비신랑 양재웅 병원서 발생한 사망사고에 사과문 게시

양재웅이 걸그룹 EXID 하니와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2024년 5월, 경기 부천의 정신병원에 입원한 36세 여성이 '가성 장 폐색'이라는 사인으로 사망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당시 유가족은 "방송에 출연한 양재웅이 중독 프로그램에 관해 언급하면서 입원을 결정했다. 그런데 병원에 가야 할 이상증세가 보이는데도 1인실에 묶어놓고 약만 먹였다"고 주장했다.
양재웅이 소속사를 통해 사과문을 공개하여 "병원에서 발생한 사건에 사죄드리며, 당시 기록을 수사 기관에 공개하고 협조하겠다. 다만 치료 과정과 발생 사건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되는 중이므로 추측이나 자극적인 보도를 삼가달라"고 밝혔다.
양재웅은 '하트시그널', '모닝와이드', '생방송 오늘 아침', '장미의 전쟁' 등에 출연한 정신의학과 의사 겸 방송인으로, 2024년 9월에 공개 열애 중이던 EXID 하니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