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월째 무역적자 "반도체·對중 부진 지속"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월간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기준으로 115억 8700만 달러로 13개월째 감소세다.일평균 수출액은 9.2% 늘었으나 조업일수는 4.5일로 작년(5.0일)보다 0.5일 적었다.
무역수지는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늘면서 53억 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국제유가 급등이 지속될 경우, 무역적자는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이 1년 전보다 5.4% 감소했고, 반면 석유제품(45.2%), 승용차(14.7%) 등은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에 대한 수출이 4.2% 줄었고 반면, 미국(14.7%), 일본(12.3%) 등은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