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독 박칼린, '만신: 페이퍼 샤먼' 순수 창작극 첫 도전
국립창극단이 박칼린의 연출로 순수 창작극에 도전한다. 명창 안숙선과 유태평양이 작곡에 참여한 '만신: 페이퍼 샤먼'은 유은선 예술감독의 첫 신작이다.
이번 신작은 새로운 소리와 음악으로 꾸며지며 다양한 토속음악을 가미했다.
작품은 '실'을 중심으로 만신의 삶과 소명을 그리며, 여러 대륙의 비극과 고통을 다양한 굿으로 치유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약 4m 높이의 대형 나무와 자연적 요소가 무대를 꾸며내며, 작품 제목에 걸맞게 종이를 활용한 무대를 꾸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