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사단...'롯데 레전드'로 채워지는 코치진

김 감독은 지난 25일 김해 상동 야구장에서 롯데 1, 2군 선수들과 간담회를 갖고 롯데의 2023시즌 마무리 훈련을 지휘했다. 김 감독은 “상대를 이기려면 더 강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선수들에게 강한 마음가짐을 당부했다.
김 감독은 조만간 2024시즌을 함께 할 코치 명단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내년 시즌 계획에 착수할 계획이다. 첫 번째로 1군 선수들을 이끌 수석코치로 SSG 랜더스 김민재(50)를 임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수석코치는 1992년 롯데 한국시리즈 우승 멤버이기도 하다.
자신만의 코치진을 구축하고 있는 김 감독, 이후 포스트시즌이 끝나는 대로 서울과 수도권 구단에서 코치를 추가 영입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