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수, '학폭 의혹' 2년 8개월 만 복귀작...'너와 나'

박혜수의 복귀작인 영화 '너와 나'는 넷플릭스 DP와 영화 차이나타운 등 배우로 출연한 조현철 감독의 첫 번째 장편영화이다. 꿈같은 하루를 보내는 고등학생 세미(박혜수)와 하은(김시은)의 이야기를 그린다.
박혜수는 수학여행을 앞두고 이상한 꿈을 꾸는 고등학생 정세미 역을 맡았다. 세미는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지금까지 박혜수가 맡은 캐릭터 중 가장 순수한 캐릭터다.
여전히 부정적인 견해에 대해 박혜수는 "수사 중이라 시간이 불가피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조사가 끝나고 시간이 지나면 이해되실 거로 생각한다"며 "너와 나 개봉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