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진은숙, 최고 권위 클래식 음악상 수상
`클래식 음악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에른스트 폰 지멘스 음악상에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작곡가 진은숙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에른스트 폰 지멘스 음악상은 노벨상에 비유되며 클래식 음악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인류 문화에 대한 기여도를 수상자 선정 기준으로 한다.
독일에서 활동 중인 진은숙은 피아노·바이올린·첼로·클라리넷은 물론 한국 전통 관악기인 생황을 위한 협주곡을 작곡하고 오케스트라, 실내악, 독주곡, 오페라, 성악곡, 전자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작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