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뉴스

총선 임박, 전문가들의 예상은..국민의힘 113석, 민주당 150석 이상?

 4월 10일 총선을 하루 앞두고 여야가 막판까지 총력을 다해 지원 유세를 달리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국민의힘이 90~120석 이상을 확보할 것을 내다봤고 더불어민주당은 110~150석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대부분 전망했다. 

 

이에 야당의 정권 심판론이 국민의 표심과 맞아떨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재 국민의힘은 전국 지역구 354곳 중 90여 곳을 우세하다고 보고 있으며, 비례대표는 20석 정도를 할 것으로 예상했다. 선대위 관계자는 "경합지 55곳은 조사기관과 시점에 따라 결과가 많이 달라지므로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지역구 110석 우세, 비례 10석 안팎으로 판세를 내다보고 있다. 서울 광진갑·을를 우세로 판단하고 있으며, 강남을을 경합, 서초을을 경합 열세로 분류해 '한강 벨트' 상황이 나쁘지 않다고 전망하고 있으며, 부산·울산·경남 '낙동강 벨트'의 약진까지 기대 중이며, 김해갑·을과 양산을·창원진해·성산을 우세, 거제·양산갑도 접전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지난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한 입소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에 대한 지지율은 37%, 국민의힘은 39%, 더불어민주당은 43%로 나타났다. 

 

싸이, 33일 금주 후 '충격적 폭음'... 인천 공연 후 SNS에 올린 '의미심장한 영상' 화제

 가수 싸이가 '흠뻑쇼' 공연 준비를 위해 한 달 넘게 참았던 술을 드디어 마시며 감격스러운 순간을 팬들과 공유했다. 그는 지난 2일 자신의 SNS 계정에 "33일 만에 첫 잔"이라는 짧지만 의미 깊은 문구와 함께 특별한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공개된 영상에는 싸이가 오랜만에 마시는 소주 한 잔을 여러 번에 나눠 음미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그는 소주와 함께 준비된 안주를 맛보고는 감탄을 금치 못하며 박수까지 치는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그의 표정에서는 오랜 금주 생활을 마치고 즐기는 해방감과 기쁨이 고스란히 묻어났다.싸이는 영상과 함께 "공연준비 내내 그렸던 순간"이라는 글을 남겨 그동안 얼마나 술을 그리워했는지를 솔직하게 표현했다. 이어 "인천 2회 차 종료 직후 공복에 일잔을 네 번에 나눠 넣으며, 가브리살 한 점에 와사비 얹어서 짜장라면 큰 젓가락에 파김치..."라며 자신만의 특별한 안주 조합을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이 순간을 "낭만 받고 낭만 더"라고 표현하며 해시태그 "#싸먹스타그램"을 덧붙여 자신의 먹방 순간을 유쾌하게 기록했다.싸이가 33일간 금주한 이유는 바로 '싸이흠뻑쇼2025' 공연 준비 때문이었다. 그는 매년 여름 진행하는 자신의 대표 공연 브랜드인 '흠뻑쇼'를 위해 철저한 자기 관리를 한 것으로 보인다. 싸이의 흠뻑쇼는 격렬한 퍼포먼스와 관객들과 함께 물을 뿌리며 즐기는 독특한 콘셉트로 유명하기에, 체력 관리를 위해 술을 끊었을 것으로 추측된다.올해 '싸이흠뻑쇼2025'는 지난달 28일 인천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글로벌 스타 블랙핑크의 로제와 지드래곤이 게스트로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스타와의 협연은 공연의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고,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인천에서 성공적으로 포문을 연 싸이는 앞으로 의정부, 대전, 과천, 속초, 수원, 대구, 부산, 광주 등 총 9개 도시를 순회하며 '흠뻑쇼'를 이어갈 예정이다. 각 도시마다 어떤 특별한 게스트가 등장할지, 어떤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일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싸이의 이번 게시물은 공연을 위해 자신의 즐거움을 참아가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준 가수의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어 팬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왔다. 많은 팬들은 댓글을 통해 "고생 많으셨어요", "맛있게 드세요", "건강 챙기면서 공연 잘 마무리하세요" 등의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싸이의 공연 여정을 함께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