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임박, 전문가들의 예상은..국민의힘 113석, 민주당 150석 이상?

이에 전문가들은 국민의힘이 90~120석 이상을 확보할 것을 내다봤고 더불어민주당은 110~150석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대부분 전망했다.
이에 야당의 정권 심판론이 국민의 표심과 맞아떨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재 국민의힘은 전국 지역구 354곳 중 90여 곳을 우세하다고 보고 있으며, 비례대표는 20석 정도를 할 것으로 예상했다. 선대위 관계자는 "경합지 55곳은 조사기관과 시점에 따라 결과가 많이 달라지므로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지역구 110석 우세, 비례 10석 안팎으로 판세를 내다보고 있다. 서울 광진갑·을를 우세로 판단하고 있으며, 강남을을 경합, 서초을을 경합 열세로 분류해 '한강 벨트' 상황이 나쁘지 않다고 전망하고 있으며, 부산·울산·경남 '낙동강 벨트'의 약진까지 기대 중이며, 김해갑·을과 양산을·창원진해·성산을 우세, 거제·양산갑도 접전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지난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한 입소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에 대한 지지율은 37%, 국민의힘은 39%, 더불어민주당은 43%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