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연맹 회장, 돌연 사임..날벼락 맞은 사격계

사격연맹 관계자는 신 회장이 병원 운영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연맹은 이에 대해 대응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사격 종목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사격계는 신 회장의 갑작스러운 사퇴로 혼란에 빠졌다.
신 회장은 대한하키협회 부회장을 지내며 사격연맹 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하여 지난 7월 취임했다. 최근 명주병원에 임금 체불 신고가 100건 이상 접수되었으며, 고용노동부는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신 회장은 병원 문제로 한국 사격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회장직을 사임한다고 전했다.
사격연맹은 다시 회장 부재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