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뉴스

'2026년 의대증원 유예' 의견 제시한 한동훈에 거절한 대통령실

 국민의힘이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자고 제안했지만, 대통령실은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의대 정원 확대는 유지하되, 2026학년도 증원은 재검토하자고 제안했다.

 

당 관계자는 한 대표가 의정 갈등 해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이 방안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이 제안을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은 의대 정원 증원을 예정대로 추진한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고위 관계자는 의료 인력 수급 문제는 정부의 책임이며, 국회나 의료계와의 협상으로 결정할 사안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해당 관계자는 의대 증원은 데이터와 근거를 바탕으로 신중하게 결정된 사안이라며, 증원 규모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면 합리적인 근거가 제시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매년 2000명씩 의대 정원을 늘려 2035년까지 의사 인력을 1만 명 확충하겠다는 계획을 재확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재영·이다영, 아제르바이잔서 새 출발

아제르바이잔 리그에서 새 출발을 알린 이재영과 이다영이 본격적으로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두 선수는 새 소속팀 투란 VC 선수단과 함께 이탈리아 전지훈련을 소화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투란 VC는 최근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이탈리아에서 진행 중인 훈련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팀 동료들과 함께 훈련에 참여한 이재영, 이다영의 모습도 확인됐다.구단은 “이탈리아에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며 선수단이 현지에서 훈련과 연습경기를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일정은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조직력을 다지는 동시에, 유럽 클럽대항전인 CEV 챔피언스리그에 대비하기 위한 과정이다.투란 VC는 전지훈련 기간 여러 차례 실전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선수들의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고, 새 시즌 아제르바이잔 슈퍼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이재영과 이다영에게도 이번 훈련은 중요한 적응의 시간이다. 새로운 리그, 새로운 동료, 새로운 전술 환경 속에서 빠르게 팀에 녹아드는 것이 우선 과제다. 두 선수는 훈련과 연습경기를 통해 호흡을 맞추며 시즌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앞서 두 선수는 투란 VC 공식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직접 인사를 전하며 새 출발의 각오를 밝힌 바 있다.이재영은 팬들에게 “경기장에 많이 찾아주시는 만큼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밝은 표정으로 손하트를 보내며 응원을 부탁하기도 했다.이다영 역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아제르바이잔에 온 것은 처음”이라며 “이 팀의 일원이 되어 설렌다. 다가오는 시즌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팬들에게 팀을 지켜보고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두 선수는 이제 말보다 경기력으로 새 시즌을 준비해야 하는 단계에 들어섰다. 투란 VC가 국내 리그뿐 아니라 챔피언스리그 일정까지 앞두고 있는 만큼, 이재영과 이다영의 역할도 적지 않을 전망이다.특히 다시 한 팀에서 뛰게 된 두 선수가 코트 위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도 관심사다. 이탈리아 전지훈련을 통해 실전 감각과 조직력을 끌어올리고 있는 이재영·이다영 자매가 투란 VC의 새 시즌 구상에서 어떤 존재감을 보일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