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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설' 휩싸인 황재균, 새벽까지 술자리 참석 포착

 걸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지연과 KT 위즈 소속 야구선수 황재균의 이혼설이 제기되면서 황재균이 서울 강남의 한 주점에서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자리에는 여러 여성도 함께 있었으며, 해당 사진이 주점 관련 계정에 올라왔다.

 

이혼설은 지난 6월부터 불거졌고, 이광길 야구 해설위원이 방송 중 황재균의 이혼 소식을 언급하면서 더욱 관심을 끌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 장면이 퍼지자, 지연의 전 소속사 관계자는 이혼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지연과 황재균은 2022년 2월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하고,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받았고, 연기 활동도 이어왔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데뷔한 후 롯데 자이언츠와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활약했다.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 KT 위즈에서 2018년부터 활동하며 2021년에는 팀의 주장으로 통합우승을 이끌었다.

 

현재 두 사람의 이혼설과 황재균의 사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오세훈의 경고 "민주당 시장 되면 서울시 다시 암흑기"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내 리더십과 야당을 향해 이례적으로 높은 수위의 비판을 쏟아내며 정면 돌파에 나섰다. 국민의힘 지지율 정체와 당내 갈등이 수도권 전체의 선거 판세를 위협하고 있다는 절박한 위기감이 기저에 깔려있다.오 시장은 작심한 듯 장동혁 당대표의 리더십을 정조준했다. 그는 장 대표가 민심이 아닌 당심에만 치우친 행보를 고집하며 수도권 선거를 절체절명의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고 직격했다. 자신을 향한 '직을 걸라'는 반박에 대해서는 "말귀를 못 알아듣는다"고 일축하며, 현재 노선이 지속될 경우 서울과 수도권 기초단체 선거는 초토화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야권의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향해서도 날을 세웠다. 오 시장은 정 구청장이 선거를 의식해 행정가 본연의 모습에서 벗어나 '가짜뉴스'에 편승하는 등 정치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성동구가 제설 예측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는 주장은 명백한 허위 과장이며, 서울시의 주택 공급 부족을 자신에게 돌리는 것은 적반하장이라고 반박했다.주요 정책 현안인 주택 공급 문제에 대해서는 과거 박원순 시정의 '뉴타운 출구전략'이 현재 공급난의 근본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당시 389곳의 정비구역이 해제되면서 공급의 싹이 잘렸고, 지금의 주택 부족 사태를 초래했다는 것이다. 그는 민주당이 정비사업에 적대적인 태도를 버리지 않는 한 부동산 문제 해결은 요원하다고 주장했다.오 시장은 만약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경우, 과거 박원순 시정 10년간 약 1조 원이 투입됐던 '좌파 시민단체 ATM' 시절로 회귀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자신이 지난 1~2년간 해체한 시민단체 지원 파이프라인이 1년 안에 복원될 것이라며, 이는 서울시의 퇴행을 의미한다고 역설했다.이 외에도 오 시장은 '한강버스' 사업에 대한 야당의 비판을 '정치적 침소봉대'로 규정하고, 버스 준공영제 개편, 수도권 매립지 문제 등 시정 현안에 대한 자신의 구상을 명확히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수도권 위기론의 중심에서 당내외에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키려는 오 시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