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런치플레이션' 대비 뜨끈한 집밥 담을 '보온병' 어때요?

 고물가로 인해 점심 비용이 부담스러운 직장인과 따뜻한 한 끼가 필요한 학생들이 집밥 도시락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도시락 판매량도 증가하는 추세다.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는 '런치플레이션'의 영향으로 2023년 도시락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소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LUCY 2.0에 따르면, 최근 1년간 '보온도시락'과 '직장인'의 언급량이 39.1% 증가했다. 써모스는 직장인과 운동 전 저녁 식사를 하는 소비자에게 '일체형 대용량 보온도시락'과 '플+스 반반 보온도시락'을 추천하고 있다.

 

'일체형 대용량 보온도시락'은 밥, 국, 반찬을 모두 담을 수 있으며, 스테인리스 재질로 뜨거운 음식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플+스 반반 보온도시락'은 플라스틱과 스테인리스 용기를 결합하여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아프리카 혼자 간 여성 유튜버, 현지 남성들에 둘러싸여 추행

구독자 44만 명을 보유한 여행 유튜버 ‘모르는지’가 아프리카 여행 중 성추행 피해를 당한 영상이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르는지가 지난 3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 일부가 공유됐다. 해당 영상은 ‘여자 혼자 아프리카 여행 절대 안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게시됐으며, 8월 31일 기준 조회수 100만 회를 넘어섰다.영상 속 모르는지는 아프리카 탄자니아를 홀로 여행하던 중 현지 남성의 오토바이를 이용해 목적지로 이동하고 있었다. 그는 남성에게 비용을 지불한 뒤 오토바이 뒷좌석에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던 중 도로 위에서 남성 여러 명이 이들의 이동을 막아섰다. 이들은 오토바이 주변으로 몰려들어 돈을 요구하는 듯한 말을 하며 모르는지를 에워쌌다.상황은 곧 위협적으로 변했다. 일부 남성들은 모르는지의 몸에 손을 대거나 자신의 몸을 밀착했고, 볼에 입을 맞추는 행동까지 했다. 모르는지는 몸을 움츠린 채 비명을 지르며 “만지지 말라”고 말했지만, 남성들의 행동은 한동안 이어졌다.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모르는지의 주머니에 있던 휴대전화를 가져가려는 듯한 장면도 포착됐다. 이후 오토바이가 다시 출발하면서 현장을 벗어나는 듯했지만, 일부 남성은 오토바이를 타고 뒤쫓아오기도 했다. 모르는지는 영상에서 당시 상황에 큰 충격을 받은 듯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아프리카 사파리를 버킷리스트로 삼고 여행을 떠났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을 겪으며 큰 어려움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여행지를 두고 “진심 최악의 여행지”라고 표현했다.해당 영상이 뒤늦게 확산되자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많은 누리꾼들은 피해를 당한 유튜버를 걱정하며 해외여행 중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치안 상황을 충분히 확인하지 않은 채 혼자 이동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는 의견이 이어졌다.일부 누리꾼들은 여행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조회수나 자극적인 장면을 의식해 위험 지역을 방문하는 문화가 확산돼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나왔다.다만 피해자를 향한 과도한 비난은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성추행과 위협적 행동의 책임은 가해 행위를 한 이들에게 있으며, 여행자의 부주의 여부와 별개로 폭력적 행위는 정당화될 수 없다는 것이다.이번 사건은 해외여행 콘텐츠가 늘어나는 가운데, 여행자의 안전과 현지 치안 정보 확인의 중요성을 다시 환기시키고 있다. 특히 혼자 낯선 지역을 이동할 경우 공식 교통수단 이용, 현지 가이드 동행, 위험 지역 사전 확인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온라인에서는 영상 속 상황을 두고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이어지는 한편, 해외여행 콘텐츠 제작자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