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뱀띠 계 탔다! 경주엑스포대공원 혜택 풍성

 경북문화관광공사가 2025년 을사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행운을 선사하는 '을사 GO(고)' 행사를 개최한다.

 

새해 첫날인 1월 1일,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의미있는 첫 순간을 기념하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가장 먼저 입장하는 '첫 입장객'과 2024년 뱀띠 해를 맞아 '첫 뱀띠 입장객'에게는 무료입장의 행운이 주어졌다. 또한 2025년을 상징하는 '을사년'을 기념하여 이름에 '사'자가 포함된 입장객에게도 동일한 혜택이 제공된다. 행운의 주인공 3인에게는 10만원 상당의 행운 상자도 증정되며, 동반 가족 역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 새해 첫날부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1월 1일부터 2월 2일까지는 뱀띠 해를 기념하며 뱀띠 입장객을 위한 특별 할인이 진행된다. 본인 신분증을 제시하면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이름에 '사'자가 포함된 방문객도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새해를 맞아 우리 고유의 멋을 살린 한복을 착용하고 방문하는 관람객에게도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을사 GO' 행사 외에도 사적지 할인, 숙박 할인, 세금 포인트 할인, 헌혈증 기부자 무료입장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상시 제공하고 있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관계자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는 모든 분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행복한 기운을 받아 가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풍성한 혜택을 확대하여 다시 찾고 싶은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동궁' 사흘째 1위, '김부장'도 꺾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동궁'이 공개 직후 국내 콘텐츠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며 사흘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켜냈다. 지난 17일 베일을 벗은 이 작품은 단 하루 만에 넷플릭스 코리아 시리즈 부문 1위에 등극한 뒤, 주말 내내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현재 지상파에서 시청률 23%를 돌파하며 파죽지세로 흥행 중인 SBS 드라마 '김부장'마저 2위로 밀어냈다는 점에서 그 파급력이 입증됐다. 한국을 포함해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권은 물론 중동 지역까지 총 81개국에서 톱10에 진입하며 글로벌 흥행 신호탄을 쐈다.작품의 흥행을 견인하는 핵심 요소는 오컬트와 판타지를 접목한 독창적인 세계관이다. '손 the guest'를 집필한 권소라, 서재원 작가와 '악마판사'의 최정규 감독이 의기투합해 한국적 토속미가 살아있는 궁중 미스터리를 완성했다. 특히 극 중 등장하는 귀신 '꺼먹살이'는 돌과 흙의 질감을 살린 독특한 비주얼로 공개 직후 각종 SNS에서 밈과 팬아트를 양산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제작진은 어둠과 그림자를 기반으로 한 한국적인 색감을 구현하기 위해 시각특수효과에 상당한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주연 배우 남주혁을 둘러싼 연기력 논란도 오히려 작품의 화제성을 높이는 기폭제가 됐다. 조승우와 장영남 등 베테랑 배우들의 묵직한 정통 사극 톤과 대비되는 남주혁의 가벼운 말투를 두고 시청자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진 것이다. 이에 대해 남주혁은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자신의 연기 톤이 의도된 설정이었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궁궐이라는 이질적인 공간에 들어간 인물의 현실적인 면모를 살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힘을 뺀 말투를 선택했으며, 시청자들의 다양한 평가는 겸허히 수용하겠다는 담담한 태도를 보였다.조승우의 3년 만의 안방 복귀 역시 흥행의 일등 공신으로 꼽힌다. 과거 드라마 '마의'로 대상을 거머쥐었던 그는 이번 작품에서 저주의 실체를 쫓는 왕 이연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고 있다. 제작발표회 당시 "안 할 이유가 없었던 작품"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던 그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한 셈이다. 여기에 귀신의 소리를 듣는 궁녀 역의 노윤서와 세자 역의 곽동연 등 젊은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지며 신구 조화가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이뤄냈다는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시청자들의 반응은 오컬트 사극이라는 장르적 쾌감에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국 설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지점과 압도적인 영상미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는 중이다. 일각에서는 기존 해외 인기 콘텐츠와 유사한 설정이 반복된다는 지적도 나오지만, 한국적인 정서가 담긴 연출과 CG의 완성도가 이를 상쇄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특히 8부작이라는 속도감 있는 전개 덕분에 몰입감이 높다는 점이 주말 시청자들을 대거 유입시킨 비결로 분석된다.'동궁'은 왕실 세자들의 의문사를 시작으로 연못 귀신의 저주를 파헤치는 긴박한 여정을 그린다. 넷플릭스가 '킹덤' 시리즈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오리지널 사극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기대치도 매우 높다. 국내 시장을 평정한 '동궁'이 이제 아시아를 넘어 서구권 시장에서도 사극 열풍을 재점화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주혁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과 조승우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어우러진 이 궁중 오컬트 미스터리는 현재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