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뱀띠 계 탔다! 경주엑스포대공원 혜택 풍성

 경북문화관광공사가 2025년 을사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행운을 선사하는 '을사 GO(고)' 행사를 개최한다.

 

새해 첫날인 1월 1일,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의미있는 첫 순간을 기념하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가장 먼저 입장하는 '첫 입장객'과 2024년 뱀띠 해를 맞아 '첫 뱀띠 입장객'에게는 무료입장의 행운이 주어졌다. 또한 2025년을 상징하는 '을사년'을 기념하여 이름에 '사'자가 포함된 입장객에게도 동일한 혜택이 제공된다. 행운의 주인공 3인에게는 10만원 상당의 행운 상자도 증정되며, 동반 가족 역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 새해 첫날부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1월 1일부터 2월 2일까지는 뱀띠 해를 기념하며 뱀띠 입장객을 위한 특별 할인이 진행된다. 본인 신분증을 제시하면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이름에 '사'자가 포함된 방문객도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새해를 맞아 우리 고유의 멋을 살린 한복을 착용하고 방문하는 관람객에게도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을사 GO' 행사 외에도 사적지 할인, 숙박 할인, 세금 포인트 할인, 헌혈증 기부자 무료입장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상시 제공하고 있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관계자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는 모든 분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행복한 기운을 받아 가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풍성한 혜택을 확대하여 다시 찾고 싶은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장모 살해·아내 납치 혐의… 김성우 신상정보 공개

 서울 송파구에서 장모를 흉기로 살해하고 아내를 차량에 태워 납치한 혐의를 받는 김성우(26)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경찰은 범행에 앞서 김성우가 현장 인근에서 장시간 대기한 정황을 확인하고, 사전에 범행을 계획했는지와 아내의 신고·소송에 대한 보복 목적이 있었는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서울경찰청은 19일 오후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존속살해·특수감금 등 혐의로 구속된 김성우의 이름과 나이, 얼굴 사진인 머그샷을 공개하기로 했다. 공개된 신상정보는 이날 오후 6시부터 30일간 서울경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심의위원회는 이번 사건의 피해가 중대하고 범행 수단이 잔인하다고 판단했다. 김성우의 혐의를 뒷받침하는 증거가 충분히 확보됐다는 점도 공개 결정의 근거로 삼았다. 아울러 재범을 막고 유사 범죄를 예방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신상 공개가 필요하다고 봤다.현행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 공개에 관한 법률은 범행 수단의 잔인성, 피해의 중대성, 충분한 증거 등을 신상 공개 판단 요건으로 두고 있다. 국민의 알 권리와 범죄 예방이라는 공익적 목적뿐 아니라 피해자의 의사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하도록 규정한다. 신상 공개는 이러한 요건에 따라 이뤄지는 절차로, 법원의 유죄 확정판결과는 구분된다.사건은 지난 11일 오전 서울 송파구의 처가에서 발생했다. 김성우는 당일 오전 5시 38분께 이곳을 찾아가 50대 장모를 흉기로 찌른 뒤 아내를 차량에 태워 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장에서 발견된 장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경찰이 계획범죄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주요 정황은 범행 전 김성우의 행적이다. 그는 흉기를 소지한 상태로 범행 장소 주변에서 약 4시간 동안 기다린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러한 대기 정황과 흉기 소지 사실을 토대로 범행 준비 과정과 실행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다만 현장 인근에 머물렀다는 사실과 범행 동기에 대한 판단은 별개의 문제다. 사전에 어떤 의도를 갖고 처가를 찾아갔는지, 장모에 대한 공격과 아내 납치가 어떤 경위로 이어졌는지 등은 수사를 통해 규명해야 할 부분이다. 현재 공개된 내용만으로 구체적인 범행 계획의 전모가 확인된 것은 아니다.유족은 이번 사건이 아내의 가정폭력 신고와 혼인 무효 소송에 대한 보복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내가 김성우를 상대로 신고와 법적 절차를 진행하자 이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다. 경찰도 유족의 주장과 관련 정황을 살피며 보복성을 입증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수사에서는 범행에 앞선 대기 정황이 계획성을 뒷받침하는지, 아내의 신고·소송과 범행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지가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유족이 제기한 보복 의혹은 수사를 통해 확인돼야 하며, 현재 단계에서 확정된 범행 동기로 단정할 수는 없다.이번 신상 공개 결정은 피해의 중대성과 증거 확보 정도, 범죄 예방의 필요성 등을 종합한 결과다. 한편 신상이 공개됐더라도 피해자와 유족의 사생활까지 공개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사건을 둘러싼 관심이 피해 가족에 대한 신상 추적이나 확인되지 않은 사생활 정보의 확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경찰은 김성우를 20일 오전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수사와 사법 절차에서는 장모 살해 및 아내 납치 혐의와 함께 범행의 계획성, 유족이 주장하는 보복 동기 등이 핵심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