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복구·재난 피해 지원.. 특별재난지역 선포 후속조치 만전"

윤 대통령은 “(주민들의)위험지역 진입을 막는 것이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를 막는 기본 원칙이며, 기본 원칙을 통해 국민 안전을 확보하자"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5일 폭우로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에 미호천 제방이 무너지며 12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을 당했다.
윤 대통령은 “폭우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호우 위험 지역은 선제적 판단을 통해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하고 침수 위험 지역에 대한 접근을 통제해 주민의 진입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