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중고교생 100명 중 4.6명 "도박 경험 있다"
전북지역 중고등학생의 약 4.6%가 도박 경험 관련 전수조사에서 ‘경험 있다’라고 답변한 것으로 밝혀졌다.전북교육청은 학생 도박의 문제성을 체감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최초로 ‘2023년 학생 도박 문제 실태 전수조사’를 진행했다고 오늘 11일 전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되었으며, 약 2만8354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난다. 도박경험과 예방 문항에 대한 총 16개 문항으로 구성한 조사 결과, 4.6%, 약 1,298명이 도박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