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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관심을 받은 미국의 '아이유 할아버지', 한국에 상륙!

 미국의 아이유 할아버지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제브 라테트(76)가 생애 처음으로 한국을 여행하게 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코리아 인바이트유(KOREA invites U)'라는 이름으로 한국을 사랑하는 49명의 '전 세계 한국 찐팬'을 초청하여 맞춤형 한국 관광 이벤트를 열었고, 제브는 49명 안에 드는 데 성공하여 한국에 방문하게 되었다.

 

제브는 '찐 아이유 팬'으로 유명한데, 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유애나(아이유 공식 팬)에 어떻게 가입하나요?' 라는 동영상이 일파만파 퍼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이유 본인이 직접 영상을 보고, 자신의 SNS에 제브를 언급하며 화답하면서 그를 자신의 미국 콘서트에 초대하겠다고 밝히며 '성덕(성공한 덕후)'이 되었다.

 

제브는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한국어를 하는 한국 사람들 사이에 있을 수 있는 기회라서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그의 첫날 일정은 공식 환영 행사와 함께 시작되었으며, 이후에는 K-팝 댄스 클래스 및 치맥 이벤트 등의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제브는 한국인들의 관심에 감사하며, 미국인으로서 한국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약속했다.

 

80세 이상 채식주의자 장수 확률 19% 낮아

 건강한 노년을 위해 채식을 선택하는 것이 당연한 상식처럼 여겨졌지만, 80세를 넘긴 초고령층에게는 이 믿음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최근 발표된 한 대규모 연구는 고기 없는 식단이 100세 장수의 꿈을 가로막는 의외의 복병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중국 상하이 푸단대 연구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80세 이상 노년층에서 채식주의자는 잡식주의자에 비해 100세까지 생존할 확률이 현저히 낮았다. 20년간 5천여 명을 추적한 이 연구에서, 고기는 물론 유제품과 달걀까지 거부하는 완전 채식주의자(비건)의 100세 도달 확률은 무려 29%나 급감했다.이러한 현상은 '비만의 역설'과 깊은 관련이 있다. 젊은 층에게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지만, 노년기에는 약간의 체지방과 근육이 예기치 않은 질병이나 사고를 이겨내는 '비상 에너지' 역할을 한다. 몸의 소화 및 흡수 기능이 떨어진 상태에서 위기가 닥쳤을 때, 비축해 둔 영양분이 생존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것이다.반면, 채식 위주의 식단은 만성적인 열량 부족을 유발하기 쉽다. 이는 곧 근손실로 이어져 노쇠를 가속화하고, 가벼운 낙상 사고만으로도 회복 불가능한 상태에 빠뜨릴 수 있다. 또한 동물성 식품에 풍부한 비타민 B12나 칼슘 등의 필수 영양소 결핍은 신경계 손상이나 골다공증 위험을 높이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한다.흥미로운 점은 채식을 하더라도 생선이나 달걀, 유제품을 함께 섭취한 그룹은 완전 채식 그룹보다 장수 확률이 높았다는 사실이다. 이는 노년기 생존에 있어 동물성 단백질 섭취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명확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엄격한 제한보다는 균형 잡힌 식단이 장수의 핵심이었던 셈이다.결국 80세 이후의 건강 전략은 '무엇을 피하느냐'가 아니라 '무엇으로 몸을 채우느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혈관 건강을 염려해 고기를 무조건 멀리하기보다, 적당량의 육류를 꾸준히 섭취하며 근육을 지키는 것이 100세 시대를 건강하게 맞는 현명한 방법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