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천명관, '고래'로 세계 3대 문학상 최종 후보 올라
소설가 천명관의 '고래'가 18일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한국 작품은 작년 '저주토끼'에 이어 다시 한번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올랐고 오는 5월 23일 런던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부커상 심사위원단은 "천명관 고래는 한국이 탈근대 사회로 빠르게 전환되는 과정에서 겪은 변화를 조명한 풍자소설"이라고 평가했다.
소설 '고래'는 문학동네 소설상 수상작이자 천 작가의 등단작으로 당시 10만 부가 넘게 팔리며 베스트셀러에도 올랐고 영문판 번역은 김지영 번역가가 맡았다.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히는 부커상에 2016년 소설가 한강이 '채식주의자'로 인터내셔널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