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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의 충격적 변신... 김연아, SNS에 남편과 '까죽' 셀카 6장 대방출

 '피겨여왕' 김연아가 남편 고우림과 함께한 파리 여행에서 완벽한 커플룩을 선보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일 김연아는 자신의 SNS에 "까죽커플 사랑해"라는 짧지만 애정 가득한 문구와 함께 고우림과의 다정한 셀카 시리즈를 대거 공개했다.

 

파리의 낭만적인 배경을 담은 이번 사진들은 두 사람이 모두 블랙 컬러로 통일된 스타일링을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까죽커플'이라는 애칭에 걸맞게 두 사람 모두 블랙 가죽 재킷을 맞춰 입은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여름철 파리에서 계절을 거스른 듯한 가죽 재킷 착용이 의외였지만, 센강을 배경으로 한 스타일리시한 모습은 마치 패션 화보를 연상케 했다.

 

첫 번째 공개된 사진에서 김연아는 짧은 팔을 살짝 걷은 블랙 티셔츠 차림으로 캐주얼한 매력을 뽐냈다. 그녀는 고우림의 어깨에 자연스럽게 손을 얹고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특히 헤어밴드 대신 선글라스를 머리에 고정한 스타일링은 무심한 듯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러한 작은 디테일에서도 김연아의 세련된 패션 감각이 돋보였다.

 

이어 공개된 사진들에서는 두 사람의 '까죽커플' 콘셉트가 본격적으로 드러났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모두 블랙 가죽 재킷을 맞춰 입고 프렌치 레스토랑과 센강 위 유람선 등 파리의 다양한 장소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고우림은 깔끔한 크루컷 헤어스타일과 단정한 셔츠로 댄디한 매력을 발산했고, 김연아는 가죽 재킷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부드러운 생머리로 우아함을 더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애정 표현이었다. 김연아가 고우림에게 살짝 기대어 셀카를 찍는 모습이나 서로를 바라보는 다정한 눈빛은 결혼 후에도 여전히 달달한 신혼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이런 모습에 팬들은 "너무 잘 어울린다", "패션까지 완벽한 커플", "행복해 보여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에 함께 미소 지었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3년간의 열애 끝에 2022년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되었다. 결혼 이후 고우림은 2023년 11월 육군 군악대에 입대해 군 복무를 시작했고, 지난달 만기 전역했다. 남편의 전역 직후 파리 여행을 떠난 것으로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은 오랜 기다림 끝에 마주한 달콤한 재회를 보여주는 듯했다.

 

이번 파리 여행은 고우림의 전역 후 본격적인 데이트가 시작된 신호탄으로 보인다. 군 복무 기간 동안 불가피하게 떨어져 지내야 했던 두 사람이 이제는 함께 여행을 즐기고 일상을 공유하는 모습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와 음악가라는 각자의 분야에서 빛나는 두 사람의 조합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김연아는 은퇴 후에도 아이스쇼와 각종 행사 참여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고우림 역시 포레스텔라 멤버로서 음악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두 사람이 보여줄 행복한 부부 일상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유튜브 조회수 1위 아기상어, 이번엔 에버랜드를 삼켰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와 손잡고 특별한 여름 시즌을 준비했다. 오는 7월 4일부터 8월 3일까지 한 달간 운영되는 '썸머 캠프 인 핑크퐁 월드'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인기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이색적인 여름 체험 공간이다.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특히 올해로 탄생 10주년을 맞이한 '아기상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아기상어'는 유튜브에서 세계 조회수 1위 기록을 보유한 글로벌 인기 콘텐츠로, 국내외 아이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11개국 넷플릭스 키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베베핀' 등 더핑크퐁컴퍼니의 다양한 인기 IP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에버랜드 축제콘텐츠존에 마련된 테마 체험공간은 크게 두 가지 콘셉트로 나뉜다. 먼저 '아기상어 존'은 바닷속 탐험을 주제로 꾸며졌다. 이곳에서는 형광 크레파스와 색종이, 스티커 등 다양한 미술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독특한 물고기를 창작할 수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직접 만든 물고기 그림이 대형 스크린 속 가상 바다에 실시간으로 등장하는 인터랙티브 월 기술이다. 아이들이 직접 그린 작품이 살아 움직이는 바다 속 생물로 변신하는 신기한 경험을 제공한다.'베베핀 존'은 해변가 캠핑을 콘셉트로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하반기 출시를 앞둔 지니 TV 오리지널 콘텐츠 '키즈랜드 자연백과'를 남들보다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해변가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공간에서 미니 낚시놀이 체험도 즐길 수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에버랜드 중앙광장에는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6m 높이의 거대한 베베핀 조형물(ABR)이 설치됐다. 이 포토존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인증샷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모래, 파라솔, 그늘막 등을 갖춘 어린이 전용 놀이터도 함께 조성해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테마 체험공간에는 시원한 물안개를 분사하는 쿨링 포그 시스템을 도입해 방문객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한다.에버랜드의 인기 실내 어트랙션인 '슈팅고스트'도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맞아 특별한 변신을 시도한다. 7월 4일부터는 '상어 가족' 테마로 재탄생해 고스트헌터가 되어 바닷속 미스테리우스한 대저택에 갇힌 상어 가족을 구출한다는 새로운 스토리라인으로 운영된다. 어트랙션 대기 동선에서는 아기상어 캐릭터와 스토리를 소개하는 스페셜 애니메이션 영상이 상영되어 탑승 전부터 몰입감을 높인다. 특히 이 아기상어 테마의 슈팅고스트는 여름 콜라보레이션 기간이 끝난 후에도 11월 16일까지 장기 운영될 예정이어서 더 많은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썸머 캠프 인 핑크퐁 월드'는 무더운 여름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시원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적인 인기 캐릭터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체험 활동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동시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름 휴가 코스로 주목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