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중심으로 펼쳐진 불화... 한국엔 희소식!
17일 외신은 호날두가 장염으로 포르투갈 대표팀 훈련에 불참했다고 보도했다.호날두 입장에서는 풀리지 않는 한 주다. 호날두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배신당했다는 느낌이 든다. 몇몇 사람들이 내가 여기 있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전 팀 동료 웨인 루니의 비판을 '질투'라고 일축했다. 그는 "루니가 왜 그렇게 저를 욕하는지 모르겠다. 루니는 축구 인생을 끝냈고, 나는 여전히 높은 수준에서 뛰고 있기 때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신은 15일 '호날두의 발언에 분노한 맨유 구단이 대응을 위해 법적 자문을 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결별까지 준비하고 있다. 홈구장에 붙은 포스터는 모두 철거됐다.
최근 부진에도 불구하고 호날두는 여전히 무시할 수 없는 강자다. 계속 이어지는 호날두의 불화는 우리에게 희소식이 될 것 같다. 한국과 포르투갈은 12월 3일 H조 최종전을 치른다.








